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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다녀온 일본 후기 <1>+<2>
급식 방붕이라 중간고사 끝나고 바로 출격함 비행기 1시간 지연 + 입국심사 1시간 대기 2연타 맞아서 저녁 11시쯤 아키바 도착;; 배고파서 바로 라멘 흡입해버림 가게는 다 닫아서 사진 함 박고 퇴근 2일차는 라멘으로 스타트 포피파파 ㅠㅠ 아키하바라 게이머즈에서 아논 생일상 함 봐주고 애니메이트였나 돌아보다가 뱅드림 없길래 걍 나오는데 입구 바로옆에 존나크게 cd 홍보중이였음 ㅋㅋ 밖에선 갤주님 홍보중 아키바 다 돌고 기타 구경하러 오차노미즈 입갤 ㅋㅋ 기타는 아는게 별로 없어서 피크만 3개 사서 나옴 랜덤스타 진짜 이쁘던 숙소 가려다가 시간이 좀 이르길래 도쿄타워 × 마이고 콜라보 왔음 메인덱 함 돌아주고 카페 왔음 블루 드링크 먹었는데 나름 맛있던 다 먹고 소화시킬겸 계단으로 내려갔는데 ㅅㅂ 존나 힘들더라 나머지 3명 찍어주고 도쿄타워는 끝 멍청하게 일반 입장권을 사버려서 스탬프 특전은 못받음.. 도쿄타워 봤으니 바로 마장판까지 보러옴 특전으로 또모리의 하루히가케 노트 받아주고 극장에서 본 소요링 감동이 있다 영화보고 나오니 막차 끊겨서 숙소까지 한시간 걸어옴 2일차 종료! 3일차는 시모키타자와 가서 봇치 성지순례좀 하고 스타트 바로 이케부쿠로 입갤 ㅋㅋ 이케부쿠로 게이머즈랑 애니메이트 다녀왔는데 방굿즈 많아서 넘 좋았음 여기가 천국인가 싶던 링? 쇼핑 끝내고 선샤인시티 계단부터 성지순례 시작함 방애니 단골손님 와세다역 그리고 아리사 집앞 다리부터 오르막, 유성당까지 사진들 오르막 생각보다 많이 빡세더라.. 유성당 근처 공원도 바로 입갤 사람이 생각보다 엄청 많아서 사진찍기 힘들었음 와세다역 복귀하면서 찍은 스미가 별 스티커 줍던 길 별 스티커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 대충 다 끝났으니 경전철 타고 복귀하면서 밥 먹음 이러다 히마리 될거같아.. 밥 다 먹고 숙소까지 걸어가다가 로장판 성지래서 다녀온 공원인데 공원 반쪽이 닫혀있어서 제대로 못보고 왔음.. 사진 찍은 놀이터도 애니 나온곳이 아닌거 같아서 좀 아쉬웠음 암튼 3일차까지 종료 라이브 다녀온 4일차부터는 사진 50장 제한 이슈로 나중에 씀 - 라이브 다녀온 일본 후기 <2> 여행 4일차 라이브 당일이라 7시 얼리버드 기상 때리고 출발! 가와구치코 입갤 ㅋㅋㅋ 회장까지 셔틀 타고가서 물판 정리권 받아줌 숙소에 짐 맡겨두고 편의점에서 먹을거 사서 다시 회장으로 감 밥먹고 1시간정도 더 기다려서 물판 샀음 8천엔 쓰면 특전 준다길래 과소비 해버림 ㅋㅋ; 타월 들고 사진 함 찍어주고 라이브 입갤 ㅋㅋㅋ 2시간 좀 넘게 키라도키한 라이브가 끝나고 퇴갤 진짜 말도 안되게 재밌었음 가와구치코까지 와서 볼 가치가 있었다 숙소 걸어오는길에 쓰러질거 같아서 라멘 먹고 돌아감 4일차 전리품 아크릴 작아서 넘 아쉬웠음.. 암튼 피곤하니 코코낸내 5일차는 더워서 일찍 일어남 에어컨인줄 알고 켜뒀는데 밤새 히터 나오는거였음.. 암튼 일어났으니 아점으로 초코코로네랑 장어덮밥 먹어주고 버스타고 도쿄로 복귀 이케부쿠로 가서 물판 구매 특전 받았는데 잘 떠서 기분좋았음 포피파뽕 최대치로 차서 티셔츠도 하나 사버림 ㅋㅋ 이케부쿠로는 누이 재고가 없어서 바로 아키바로 넘어왔고 다행히 아키바엔 재고 좀 있어서 사아야 누이 샀음 또 다시 지하철타고 이동 오차노미즈에서 악기샵 좀 구경하다가 밥먹음 라멘 역대급으로 맛있었는데 단돈 8백엔;; 밥먹고 다시 이케부쿠로 가서 애니메이트 함 구경해주고 말차파르페 먹었음 라나가 왜 좋아하는지 알겠더라 근데 저게 1700엔은 좀.. 5일차 전리품 역시 사아야는 예뻐 잔뜩 먹고 돈키호테 갔다가 숙소 돌아와서 쉼 숙소에 목욕탕 있어서 좋더라.. 5일차도 피곤했으니 코코낸내 마지막 6일차... 아침으로 라멘 먹어주고 공항으로 출발 나리타 입갤 ㅜㅜ 출국하기전 마지막 식사로 빵과 당고릿키가 먹었던 젤리?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이것도 먹었음 한국 도착 ㅜ 라이브 진짜 너무 좋았는데 내년 무도관은 꼭 가야겠음..
작성자 : Pastel*Palettes고정닉
닭껍질의 모험
계기:자주보는 일본유튜버 영상에 ㄹㅇ맛있어보이는 먹방 영상 봤었어서 일본에 갈 돈은 없고 맛이 ㅈㄴ궁금했기때문에 얻을수있는 정보로 야매로 맛을 따라해보려함 목표는 저 닭껍질 사이드메뉴 를 따라하기 일단 얻을수있는 정보로는 굽거나 튀긴 외형이 아니고 데친 외형, 간장맛이 난다는 유튜버의 맛 설명 애초에 라멘집에서 파는 사이드메뉴라 삶는다는것에 의의를 둠 어차피 닭껍질을 데치면 육수도 딸려올것이기 때문에 마냥 손해보는 요리는 아니라고 생각했었음 실전으로 넘어가기전에 망칠수있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1차로 정보 의견을 논의함프더갤이 따뜻하다는것을 체감할수있었음... 여기서 알수있었던게 닭껍질은 지방 100%라 끓여봤자 육수가 아니라 기름물만 나올것, 너무 데치면 녹지않을까 라는 정보를 깨닫을수있었음 정보를 깨닫았으니 실전으로 넘어가야겠지 오늘의 대상 냉동 닭껍질 1키로 2팩 고기 1키로가 6인분으로 들어서 이것만 데칠려고함 나머지 일키로는 닭껍질후라이드로 쓰려고 냉동실에다 킵 일단 ※중요 생닭고기에는 살모넬라균을 포함 각종 식중독균이 있기때문에 조금이라도 핏물이 튀면 2차감염임 그래서 생각한게 일단 씻지말고 빈 냄비에다가 닭껍질 먼저 놔두고 수돗물을 꽉채움,그리고 1차로 푹 가열함 (물을 먼저 받아놓고 닭고기 투하하면 핏물 튐) 여기서 약 30분동안 가열함 핏물째로 가열하기때문에 균 걱정은 상관없음 일종의 세척과정 세척과정이기때문에 향신료는 아직 투하 안함 어느정도 1차로 익었다싶으면 채로 건져내고 불순물을 버림 1차로 데쳤는데 불순물이 이정도 냄비를 세척하고(락스,주방세제) 다시 닭껍질 투하 역시 물이 튈수있기때문에 고기 먼저 투하하고 물을 받아놓음 향신료로는 구운 양파껍질,통대파,통후추,월계수잎 6장,양파 반개,통마늘 10알 정도 당근 1개,양배추 심지 이러고 2차로 가열함 이때부터는 잡내를 잡는 용도,육수를 내는 용도의 목적으로 끓임 그리고 갤에서 기름물만 나올것같다는 댓글 의견이 기억나서 육수를 내려면 닭 사골이 필요한데 이거때문에 닭사골 사야되나 싶어서 집에있던 치킨스톡 생각나서 어차피 공산품 스톡에는 닭뼈우린물이 농축되어있다고 생각하고 치킨스톡으로 대체함 5개 그리고 해물 코인육수 2알 좀 푹 끓이고 물 보충하고 다시 끓이는거 반복하니까 이쯤부터 노란육수가 됨 향신료를 ㅈㄴ써도 냄새가 아직 쿰쿰하길래 망했나 싶었음 알고보니 닭사골이 아니라 닭껍질로 우려서 그런거더라 맛은 기름지고 밍밍함 그래서 미원,소금 ㅈㄴ뿌림 2차로 데친 닭껍질은 연한간장맛을 노릴려고 집에있는 간장이 대게소스,진간장 반틈 남은게 다여서 이거섞어서 500미리 맞춤 미림이 식초성분이여서 그거 조금,소주 종이컵 한개 흑설탕 3스푼,흰설탕 조금 닭육수를 충분히 끓였으면 야채,향신료 빼서 버리고 마지막으로 육수통 입구에 뜰채 놔두고 3차로 불순물 거름 육수를 식힙시다 큰냄비에다 얼음물,드라이아이스 채우고 거기다 육수통 식힘 계속 놔두니까 연기가 너무많이차서 이때부터 엿됐다싶어서 드라이아이스 위험성 구글링 함 물이랑 만나면 반응하는데 이때 이산화탄소가 배수구에 꽉차면 폭발할수있다길래 급하게 건져서 쓰레기봉투에 버림 육수를 식히는동안 간장이 끓는다싶으면 건져낸 닭껍질을 다시 가열함 이러고 20분 가열하고 불끄고 식힘 식으면 지퍼백에 혹시나 식중독 날수있으니 소독겸 잡내잡을겸 레몬 슬라이스랑 식은 간장이랑 같이 보관하고 숙성단계 이때부터 레몬때문인건지 잡내는 안나는데 레몬맛이 ㅈㄴ남 최종결과물인 닭 육수 4인분(조금먹음) 혐? 간장에 숙성한 닭껍질 비교사진 결론:닭껍질은 망한거같고 대신 닭육수를 얻었다 닭껍질은 첫맛에 레몬맛이 쌔게 나고 간장에 절여서 그런지 너무 짬 식감은 ㄹㅇ껌 씹는 식감 질겅질겅함 닭육수는 닭칼국수(고기는 없는)로 잘 먹었습니다 ㄹㅇ 꼬꼬면 맛이 남 꼬꼬면보다 더맛있는듯 재료비 최종결산 5만원을 내고 닭육수 5인분과 닭껍질조림 1키로를 취한다 간장과 설탕,육수용 야채,치킨스톡은 집에 있었기때문에 이것들까지 재료비에 따진다면 6~7만원 들수있음 결론:식당의 닭칼국수 가격은 정직했던거고 그게 더 맛있다 걍 사먹자
작성자 : 중군첩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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