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나 3개 추가되고 유저들 파워인플레 쭉 올라오고, 던전에서 억까좀 많이 지웠다보니까 상대적으로 좀 많이 쉬워졌음.

거기에 지금도 무슨 아르카나는 별로네 머는 좋네 하고 뻑하면 일어나는 병림픽이 아르카나 밸런스인데 하나 추가되면 개 난장판되겠지

그래서 안하는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좀 알겠음

다같이 쓸수있는 점성술사 추가해서 보조적으로 쓰던 딜용으로 쓰던 그거 지알아서 하게 두면 어떤직군이 구리네 이게 아니라 점성술 세팅이 어떤게 좋고 어떤건 별로네 얘기할거니까 병림픽이 열려도 좀 생산적으로 열리긴 하겠지

근데 그럴거였으면.... 랜스아르카나를 할거처럼 얘기하면 안됐음

차라리 애초부터 삼용사 얘기하면서 아르카나는 이거 세개 끗 시발 아니면 빠이 이렇게 했으면

오 시발, 우리한테 헌정하는 직업! 별의 밀레시안! 나쁘지않고! 하면서 아르카나에 어떻게 섞을까 더 고민했을것같음

근데 작년엔 아르카나 낼거처럼 하고 막상 올해 안하니까 볼멘소리가 나올수밖에 없고... 심지어 지금 연금은 사실상 사망상태고 인형도 올가미 원툴인데 이거도 없어도 상관없는 수준이 됐고...

닌자는 은신용 듀얼건은 타수채우기 외에 진짜 메인으로 운영하기에는 로망이라기에도 성능이 너무 떨어지는데 이게 다 안올라왔는데도 불구하고 아르카나가 없으니 좀 많이 많이 아쉬움

솔직히 난 대깨민수준이라 민경훈 잘하고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건 진짜... 털지 말아야 했을 입으로 스스로 재앙을 가지고 왔다고 생각함.

자기들도 배웠을테니까 이제 사전에 입을 털진 않겠지만...

뭐 레노베이션이니 뭐니 해서 또 밸런스 만져줄수도 있겠지만 아쉽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