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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4만 7000명 ‘육휴’… 업무 분담 해법은 아직도 ‘공석’
공무원 육아휴직 제도 개선 필요성, 업무 분담 해법은 아직도 미흡• 공무원 육아휴직자가 늘면서 부처들이 인력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중앙부처 공무원 중 출산휴가·육아휴직자는 4만 7357명으로, 전체 현원의 6.2%를 차지했다.• 육아휴직 기간이 6개월 이상일 때만 결원을 보충할 수 있는 현 제도는 당사자에게도 부담이다. 불필요하더라도 6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쓴 뒤에 복직하는 경우가 많고, 넉 달 만에 복직한 육아휴직자 때문에 그 자리를 메우던 계약직 근로자가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월 대체인력 확보 기준을 현행 6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하고 퇴직자 등을 대체인력으로 활용하는 대안을 마련해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등에 권고했지만 아직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 육아휴직 대신 쓰는 육아기 단축 근무 제도도 업무 분담 동료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84090 공무원 4만 7000명 ‘육휴’… 업무 분담 해법은 아직도 ‘공석’6개월 이상 결원 때만 대체 충원 이른 복직 땐 계약직은 갈 곳 잃어 그나마 충원 늦어 야근 부담 늘어 “가해자 없는데 피해자만…” 한숨 “육아휴직은 당연히 해야죠. 하지만 남겨진 사람들에게 업무가 많이 몰린다는 게n.news.naver.com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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