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라에는 여러장소가 있다
사람들이 사는마을이 있는가 하면
숲 계곡 평지 숲등 여러장소가 있고
그곳엔 곰 늑대같은 동물들이 살고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드래곤석상 유적지
근처에는 스켈레톤이나 해골개같은
이미 오래전죽은 사람같은 몬스터가
돌아다닌다

어쩌면 오래전 용석상에 갇힌사악한것의
영향이 아닐까?  그것때문에
울라대륙에서 그 장소 주위에만 그런몬스터만이
존재하는게아닐까?

그리고 또한가지...  그건바로 용석상을 캐는
엔피씨 세이머스이다.
이 엔피씨는 반호르에 가정이있는 남자로
마비노기 시작때부터 그곳에서 석상만
캐던사람이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용석상은 파지지않고
그자리에서 더이상 진행되지않았다
세이머스는 일을 하지않았던걸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다.
일을 하지않는게 아니라 못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보면 간단한일이다.
주위에는 강한몬스터가 어슬렁거리며
주위에선 먹을것도 마실것도 구할수없는곳이다
그런곳에서 장시간일한 세이머스..

어쩌면 그는 오래전 그곳에서
죽었던게아닐까?
그래서 용석상은 더이상캐지지않았다.
지금의 세이머스의 육신을 지켜주는건
어쩌면 앞에서이야기한
유적지근처에 죽은시체들도 살아움직이게만든
사악한존재에 영향을 받아서가아닐까?

그는 이미오래전죽고 석상을 캐야만한다는 하나의 목적의식이만든 한 남자의 집념의 상징이 아닐까?

깊은밤 오늘도 석상을 열심히캐는 세이머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