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에라 이야기 1 - 마비노기 갤러리

아미에라 이야기 1모바일에서 작성

하월링

2012.10.25 23:15:11

조회 44 추천 0 댓글 3

"용사님...언제 돌아오시나요.."

오늘도 아미에라는 그날의 악몽을 꿨다.
옆에서 항상 자신을 지켜주던 용사님이 떠난 그날밤을...

평소와같이 다정하고 듬직한 용사님이였지만 그날따라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그날은 왕국의 수도인 타라에 가던 날 부터였다.

아미에라는 무척 설레였었다. 용사님이 드디어 그 공을 인정받아 국왕님께 선물을 받게되면 이제 결혼식을 할수있는 돈이 생기기 때문이였다.
아미에라는 둘만의 신혼생활을 떠올렸다 평소 잘자던 잠도 못잘정도로,
그런 아미에라의 마음을 알았는지 용사 테이토나는 아미에라를 자신의 품안으로 넣어 감싸안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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