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떡썰이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름 쇼킹한 충격이라 썰을 풀어 보겠음.
나는 작은 원룸 자취방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 회사원임.
내 방은 가장 사이드에 있는 방이고 바로 옆방에는 회사원으로 추정되고 나보다 두어살 많아 보이는 여자가 살고 있
음..
어느 날 회사에서 늦게까지 야근하고 집에 돌아와 너무 피곤해서 누웠는데..
옆방에서 여자의 신음 소리가 들리는 것임..
순간 잠이 확 달아남...
그리고 벽에 귀를 대고 소리에 집중을 했음..
그런데 막상 귀를 대니 또 잠잠해 지는 것임.,..
벌써 끝났나 싶어 다시 누웠는데 아~~ 하는 소리가 또 들리기 시작함..
다시 또 일어나 자세를 잡고 벽에 귀를 대면 또 조용...
이렇게 30분 정도를 신음소리와 흥분하며 싸우다 보니 좀 이상한 생각이 들었음..
소리를 들어보니 여자의 소리만 들릴 뿐 떡치는 소리와 남자의 소리는 전혀 안나는 것임..
순간... 이 여자가 자위를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번뜩임.
그리고 어느 야동에서 봤던 스토리 처럼 이 때 옆집에 방문해서 욕정에 쌓인 여인과 썰을 좀 풀어주면 떡을 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그래서 옷을 다시 챙겨 입고 나와 옆집의 초인종을 누름..
딩동~~ 딩동~~~
"누... 누구세요?"
"저.. 옆집인데요..."
"자.. 잠시만요..."
당황한 말투에 약간의 시간이 흐르고 잠시후 문이 열리자 반바지에 나시 차림의 누나가 나타남..
평소에 마주칠 때는 전형적인 캐리어우먼 스타일이라 전혀 몰랐는데.
살짝 뒤로 묶은 웨이브 머리에 타이트한 몸매를 보니.. 순간 흥분이 용솟음치기 시작했음.
"저 아까부터 이상한 소리가... 엇..!!!"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뻔한 말로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시작을 하려고 하는데..
그녀의 허벅지 안쪽으로 가느다란 핏줄기가 흐르는 게 보이는 것임.
"어.. 어.. 어.. 피.. 피나요.."
"네? .. 어머... 꺅~!!"
옆방 누나는 자신의 허벅지로 흐르는 피를 보자 갑자기 화들짝 놀라며 갑자기 문을 닫으려 하는 것임.
"어억.. 왜 그러세요?.. 괜찮으세요?"
나는 닫으려는 문을 막아서며 슬쩍 방안으로 들어갔음.
그때까지만 해도 정말 어디 다친 줄 알았음.
누나는 의외로 별 것 아닌 듯 티슈로 피를 닦아내고 한동안 난처한 표정을 지었음.
"저.. 지금… 그날이라…".
옆방 누나는 부끄러워 어쩔줄 모르다가 내가 들쳐 업고 병원에라도 달려갈 것 같은 기세를 보이자 모기 같은 목소리
로 사실은 자기가 지금 생리중이라 그런 것이라 이야기를 함. 헐..ㅋㅋ
"아.. 아하하.. 그.. 그렇군요.."
생리중에 왜 피가 흘렀는지 모르지만 나도 상당히 뻘쭘한 상황이고,
오늘 되려 잘 못 건드렸다가 화를 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날이 아니구나 싶어 그냥 돌아가려고 인사를 하고 나오려는데..
"저.. 잠깐.."
내가 뒤돌아 서려 하자 누나가 나를 다시 부르는 것임..
"저.. 저…. 저… 죄송한데요.."
"아.. 네 말씀하세요"
"저.. 저기.......... 한번 해주시면 안될까요?
"네.. 네???"
.
오 마이 갓 이게 무슨 일인가..
"제가.. 생리기간에 너무.. 과하게 성욕이 생기는 체질이라… 이미 제 상태도 보셨고.. 괜찮으시다면…"
"아… 네.. 네.. 아.. 하하 그렇군요…"
순간적으로 머릿속에 옆방 누나가 자위하던 도중에 내가 찾아오니까 급하게 뒷처리를 하다 피가 흐른 것이라는 상
황이 하스스톤 콤보 날리듯이 시원하게 해결 되는 것임.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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