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로마제국이 멸망하기 직전, 어린 소년들을 대상으로 했던 동성애가 크게 성행했다는 것은 정말 유명한 역사적 사실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천년사직 신라의 화랑(花郞)이 바로 그것이다.

화랑이 인재 선발 및 발굴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조직이라는 것을 우리는 학창시절에 배워서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훗날, 이 화랑은 이름 그대로 '꽃처럼 아름다운 사내'로 통하며 귀족 세력들의 변태적 성욕의 해소 수단으로 변질되고 말았다.

우리는 이 두 가지 사례들을 통해 더러운 쇼타콘들은 세기말의 상징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마비노기 좆망의 극을 달리는 현재,

드라마 2기를 통해 새롭게 선보여진 적안의 꼬마 타르라크의 등장으로 에린 내에도 쇼타콘들이 대거 양성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서 볼 때 에린의 멸망도 가까워졌다는 사실은 불보듯 뻔하다.

이 글을 보는 자, 회개하라.

이제 모두가 우려하는 종말이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