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 초중고 다 남녀공학인데 정작 연애는 1번도 해본적이없었음

한창 성욕이 왕성할때 딸만치면서 풀다가

20초에 독립했음 ㅇㅇ
그러다가 관계라는걸 해보고싶은거임

찾아보다가 데이트앱도 깔아보고 직장에서 맘에드는 애한테 고백하다가 까여도 보고 했는데 더이상 못참겠는거임 ㅋㅋ
그때당시 밤토끼같은데 보면 아가씨 베너광고같은게 몇개있었는데

호기심 반 불신 반으로 연락 다 때림

2-3곳은 선입금 해달라해서 걍 안했고
1-2곳은 선입금없이 아가씨 선매칭 후 결제시스템이라함

그래서 알겠다 하고 주소랑 시간이랑 아가씨 프로필받고 하기로함

나이는 연상 좋아해서 20중반-30초까지 있었는데 30초로 불렀음

1시간에 그 당시 7만원인가 했던거로 기억함
내가 이런건 좀 처음이라 첨보는 여자가 혹시나 신고할까봐 녹음기 준비하고있었는데 여자가 왔음 외모는 그냥 평범한데 몸매가 ㅈ나 좋은거임

일단 씻고 천천히 리드받는데 좀 신세계였음

거사를 치르고 결제하니까 이 누님이 연락처를 알려준다해서 받고 갔음

녹음하는거 깜박함
그 이후에 알바해서 월급 탈때마다 주 1번-2번정도..? 여자 바꿔서 한듯
그렇게 몇년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 아가씨랑 놀고 연애에 대한 스트레스나 결혼에 대해서 딱히

깊게 생각해보지않았음 지금도 가끔은 이용함
가끔 친구들이 여자친구랑 티격 태격하는 얘기들어보면

좀 짠하긴하더라 연애 초기때 어떻게든 꼬시려고 선물 , 데이트비용 다 부담하는 친구가 있었음 심지어 동거도 하던데..

여자가 일 안하려하고 술 좋아하고 돈은 책임감없이 쓰는둥 이런 저런 스트레스 받는것도 난 해본적이 없지만 그게 부럽지도않았음
암튼 친구랑 비교해서 몇가지 장점들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나의 경우는 장점 큰 순서대로 정리하자면
1.불필요한 지출을 줄일수있다

(아가씨는 보통 시간당 거래하기때문에 오바되지않는다 가끔 이상형분이 오면 내가 팁을 별도로 주는경우는 있음)
2.내가 직접 파트너의 외모,나이,몸매 등등 고를수있음

(처음 사진으로는 구분 잘 안가지만 단골이되면 얼추 알게됨)

가끔 뉴비들이 오기도함 ㅇㅇ
3.내가 하고싶을때 할수있다

(내 친구들은 여자친구가 삐지거나 싸우면 안해주는 경우도 부지기수)
4.감정소모 하지않는다

(말 그대로 갑과 을 관계라서 하면서 재밌는 대화들이 오고갈순 있어도

감정싸움을 만들지는 않음)
5.삶에 대한 만족

(내 와꾸나 몸으로는 죽어도 못꼬실만한 여자와 자는게 좀 판타지임)
6.노력 대비 효울

(일반인 여성중에 와꾸대비 효율이 안나오는 애들이 많더라

매번 내가 챙겨주고 데이트비용 한달에 100이상 깨지면서도 어장치려는 애들이 있더라 한번 먹자고 몇달동안 감정 다 받아주고 데이트 비용만 깨지는 상황을 겪어본 필자로써는 뭔가 노력대비 효율이 안나온다고 판단

반면 파트너는 철저하게 당일 원하는만큼 조건없이 거사를 치를수있다)
암튼 여기까지 중략할게 시간남으면 더 자세히 써줄지도 일단 퇴근부터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