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어떤 감상을 받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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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받은 감상 중 기뻤던 평가로서는, '아기자기한 옛날의 그리운 삼국지 놀이를 떠올렸다.'라는게 있었습니다. 그 시절의, 옛 시리즈의 재미를 형태는 변했을지언정 잘 전달할 수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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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내용으로는, 우선 "숙명"관계에 대해 가르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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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숙명"은 사이가 좋은 플러스 관계인 "상생"과, 사이가 나쁜 마이너스 관계인 "상극"이 성립되는 인간관계입니다. 예를 들면 상생이 발생하고 있는 무장과는 전장에서 연계가 발생하는 등 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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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지금까지 있던 친밀도 수치와는 별개의 것이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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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그것과는 별개의 것입니다. 친밀도는 무장과의 사이를 나타냅니다. 한편 "상생"은 함께 일을 하거나 우호적인 행동을 하는 것으로 "공명"이 발생해서 맺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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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프로듀서: 그 반대가 "상극"으로, 지금까지 상생으로 인한 사이가 좋고 나쁨이나 혐오와는 다른 것이 됩니다. 이쪽은 전장에서 타세력의 무장으로 상대하는 등으로 맺어지는 말하자면 라이벌 관계로, 적으로서 전장에 나타나기 쉬워지거나,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행동을 해오게 됩니다. 한 번 상극이 되어버리면 그 플레이중에는 그 무장과 화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지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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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할때마다 예상하지 못한 인간관계도 발생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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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자신이 하는 행동으로 어느 정도의 관계성의 컨트롤은 가능합니다만, 생각지도 못한 인물과 숙명관계가 맺어지는 것으로, 플레이 할때마다 차이가 생기는 게임성이 늘어난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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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의 "연계"이외의 상생 이점이나, 상극에는 어떠한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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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프로듀서: 아직 모든걸 전할수는 없습니다만, 상생무장은 "연계"이외에도 "가세"로 다양한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자면 본작의 전투에서는 각 전법은 한 번밖에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만, 상생 상대가 가세해서 그 횟수를 회복해 주거나, 도시에서 내정을 도와주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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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역사 이벤트인 "연의전"도 공개되었습니다. 방금전의 이벤트 수는 과거 최대라고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인 수치는 어느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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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프로듀서: 450개 이상입니다. 이때까지 시리즈 최대였던 '13'이 약 340이므로, '8RE'가 시리즈 최대를 갱신했습니다. 덧붙이자면 "노부나가의 야망 신생"은 약 380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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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이벤트는 '14'와 동일하게, 조건을 달성하면 임의의 타이밍에 실행하는 형식입니다. 세력멸망 같은 보고싶지 않은 이벤트는 실행하지 않으면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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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벤트에서는 본작에서는 IF전개도 기대받고 있습니다. 보여주신 화면에서는 동탁이 암살을 회피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만, 그 밖에는 어떤 전개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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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예를 들면 반동탁 연합군의 결말이군요. 역사적으로는 반동탁 연합군은 내분끝에 해산해 버립니다만, 그렇지 않고 황제를 탈환하여 승리로 끝나는 전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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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의 능력치 화면에서 새롭게 30개의 "기재"가 추가되었습니다. 이건 어떠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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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애시당초 무장은 전장에서 사용하는 전법 말고도, 특기의 설정이 있었습니다. 단지 이것 만으로는, 조조나 제갈량 같은 뛰어난 영웅을 표현하는데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방금전 이야기에 나온 사내 평가에서도 "이것만으로는 유명 무장의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군요." 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거기서 추가한 것이 30명 (30종)의 유명한 무장만이 지닌 "기재"로, 전략이나 플레이를 바꿀만큼 강력한 효과를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