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vs 일본어 : 둘 다 한국어로 놓고 풀면 국어가 훨씬 어려움. 그런데 일본어는 말 그대로 일본어를 테스트하기 위한 거니까 의미 없음. 국어는 보통 2등급 나오고 일본어는 300초반대 나옴. (그냥 내가 일본어 졸라 못함)

나형 vs 코스1 : 수학 4등급 = 120점대 (본인 얘기임). 내 점수대가 허수의 영역이라 그런지 도찐개찐이더라.

영어 vs 토플: 1등급 받을 거 같은데, 토플은 88점임. 개인적으로 수능지문 너무 더럽고 짜치더라.

영어 vs 토익: 토익이 쉽다쉽다 그러는데 나는 900받는데 시간 좀 걸렸음. 수능영어랑 난이도 비슷함. 900받을 정도 되면 1등급 나오는 듯.

사탐 vs 종합과목: 생윤, 사문 선택했고 오랫동안 종합과목만 공부하다가 사탐봐서 그런지 시간 안에 풀기가 어려웠음. 아마 생윤2 사문2 뜰 거 같고 종합과목은 190점대임. 둘 다 한국어로 풀면 사탐이 어려운 거 같은데, 종과가 일본어로 출제해서 그런지 나는 종과가 더 어려운 거 같음.

결론: 수능과 eju 뭐가 더 어렵나요?는 그냥 일본어 잘하냐 못하냐 차이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