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외국대학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외국대학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할로윈 결속밴드 코스프레 라이딩 다녀왔어 메이릴갤러리
- [단독]NCT팬덤, “투바투가 우리 베껴“ 역바이럴 강행 ㅇㅇ
- 여성에 대한 열등감과 증오심으로 딥페이크 제작.news 배그린
- 싱글벙글 AV촌 두꺼비아저씨.ssul 보추장아찌
- 이동진의 투철한 직업의식 ㅇㅇ
- bts 진이 정리해주는 적정 축의금 ㅇㅇ
- 싱글벙글 구글 파산 위기 코호쿠롱싸
- 싱글벙글 아들 납치범한테 오히려 협박하는 아빠 코호쿠롱싸
- “지코도 추가하라”…방시혁 ‘아이돌 보고서’ 직접 공유 지시 ㅇㅇ
- 한국에 북한 대학원이 있다고?.jpg ㅇㅇ
- 머스크 “한국 인구, 현재의 ‘3분의 1’로 줄어들 것” 공부는머리
- 시골에 사는 유튜버가 주운 가방.jpg 3m말고3M
- 오르보 이왜찍 22장 ㅇㅇ
- '짜고 치는' 보험 사기…환자 명부에 고스란히 마스널
- 충격적인 90대노인 근황 ㅇㅇ
장문) 서양 게임이 ㅈ구려지고 PC 범벅 되는 이유.jpg
우선 이 양반은 전 바이오웨어 스토리 작가인데 발더스 게이트 2, 네윈나 같은 걸출한 명작 CRPG 스토리를 맡았던 사람임재밌게도 이번에 자기가 관여도 안 한 베일가드 실드친답시고 "이거 까는 놈들은 다 인셀 한남 도태 패배자들!!"이라는 소리했다가 몰매 쳐맞고 있던데이 사람이 바웨 짤린후 작년 5월에 올린 트윗을 통해게임사 환경이 현재 어쩌다가 PC충 DEI 지옥으로 변모해버렸는지 유추할 수 있음원문은 대충 AI 각본 작업 도입 논란 때문에 할리우드 작가 파업할때 쯤 "게임업계나 영화업계나 아무튼 기업 씹것들 스토리 대우 존나 안해준다 좀 챙겨라" 같은 내용이지만중간 중간 언급된 지적들을 통해 현재 북미 문화업계 꼴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알 수 있음0. 일단 글쓰기란 분야는 '좋은 글감'과 '나쁜 글감'을 딱딱 가려내기 힘들고, 지표로 삼기에는 더욱 어려운 분야임-> 이건 중갤에서도 볼 수 있음 무슨겜 스토리 갓겜이네 아니네 여캐 물고빠는 캐빨겜이네 XX체고!! 같은 것들1. 가시적인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경영인, 헤드들은 대부분 스토리 작가를 월급루팡으로 취급하거나 안좋은 눈치를 줌-> 예전엔 스토리 작가로 유명한 소설 작가나 네임드 섭외해서 좋은 스토리를 만드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다 지들 손으로 취소함 (크라이시스 2, 매스 이펙트 2)2. 요즘 게임업계 스토리 작가 하겠다는 애들 죄다 어중이떠중이 병신들임-> 영어권 국가 수 인구 수 생각해보면... 한 번 히트치면 한국에서 글 팔아 먹고 사는 거랑 급이 다름. 당연히 글 잘쓰는 사람들은 자기 작품 소설로 내거나 할리우드에서 비싼돈 받고 각본 작업을 하지 돈 적게 주고 게임으로 구현하기에도 제약이 많은데 그런 스토리 작가를 맡으려 하지 않음. 당연히 요즘 미국 캐나다 게임업계에서 스토리 작가 해보겠다는 애들은 "나는 코딩, 아트에 경력도 재능도 없어ㅠㅠㅠ 근데 게임업계에서 일하고 싶어ㅠㅠㅠ 스토리는 괜찮지 않을까? 나 해연갤 더쿠에서 BL문학 좀 달려봤자낭~~" 같은 애들만 남음3. 요즘 근황은 모르겠는데 최근까지 북미 문화업계는 실력이 아닌 인종을 따졌음-> 이게 뭔소리냐면 해당 분야에 얼마나 전문가냐 조예가 깊냐 재능과 경력이 있냐 이걸 따지는게 아니라 우리 회사에 인종이 몇퍼센트인가? 흑인과 히스패닉이 부족하니 이쪽으로 뽑자! 논바이너리가 부족하니 이쪽으로 무조건 더 뽑으셈!! 같은 식으로 병신같이 뽑는게 법적, 제도적, 사내규범적으로 공공연한 관행이었음. 거기에 북미 취업문화 특유의 '인맥 추천'으로 취업이 진행되니 실력으로 검증되는 게 아니라 그냥 흑인향우회 LGBT향우회에서 사람 뽑아오는 짓거리가 흔하게 벌어짐. 백인이나 동양인이 실력이 좋다고? 어 뭐 어쩔건데 경영인들은 다 하버드 나온 수제 백인 인도인이라 쿼터 꽉참 끄지셈 ㅋㅋ 인디겜이나 개발하던가 도태 인종들아그렇게 해서 예전에 있었던 바이오웨어 전 작가들은 LGBT 정책에 찬동하는 놈년들이어도, 글빨이 돋보이고 스토리에 조예가 있던 실력자들임지금은 다 짤리고 위에서 말한 BL 쓰던 애들이 들어옴솔직히 말해서 중갤에서 10명 랜덤으로 뽑아서 게임 스토리 짜보라고 해도 얘네보단 잘 쓸거임그런 덜떨어진 애들이 가장 관심 갖는 주제? 가부장적인 우파 가정 부모 세대가 내 성적 지향을 인정 안해줘.반LGBT 도태 인셀들에 맞서는 당당한 나의 모습내 동성애 친구들과 있었던 비극지금까지의 한남 같은 세계관은 잊어라 완전 새로운 세계관! (맨날 보던거에 동성애 세스푼)이런 게 나오는 거임그러니까 최신작들이 하나같이 좆박고 고증이나 멋진 연출보다 인종, 성정체성 판타지가 앞서는 병신같은 작품들이 우후죽순 나오게 되는 거고그나마 이런 관행들에서 벗어난 예외가 사장이 미친 자유도박이라 LGBT NPC있으면 참수 할복 오체분시하게 만들수도 있는 '선택의 자유' 주는 발게이,대안우파랑 LGBT커뮤니티 사이에서 눈치보느라 혼신의 줄타기 하는 게임즈 워크샵,걔네가 스토리, 세계관 엄격하게 검수해서 나온 스페이스 마린 2그런 소수의 예외 제외하면유비소프트, 액티비전, EA 어느 기업 할 거 없이 서양 AAA게임업계는 다 이렇다고 봐도 됨- 서양 게임 렉카들 현재 상황...JPG이제 반PC에 대해 덮어놓기만 하는 분위기 많이 사라져서PC질로 조지기만하는 게임들에 쌓인 분노를 일제히 터뜨리는중재밌는 댓글들 많음 ㄹㅇ ㅋㅋ- 동양 드워프 vs 서양 드워프.jpg나도 몰라- 서양 pc에 반하는 다음달 출시dlc나치 dlc
작성자 : Araghast고정닉
김천 장암교 오토캠 / 김밥축제 구경 후기
본인은 유갤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몽벨 분당 한티아고 행사 글을 보고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은 행사였고, 관련해서 조만간 글을 쓰고 싶음)그리고 참가자 할인권을 써서 마이티돔2를 샀습니다. 택배를 받은 기쁨을 참지 못하고 피칭을 위해서 박지를 검색중, 어느 유붕이가 올린 장암교 캠핑글을 보고 김천으로 향했습니다. 김천 장암교는 깨끗한 화장실과 급수가능하다는 점에서 최고의 노지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심지어 경치도 좋음. 해가 진 뒤에 도착해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는중이었습니다. 대부분은 대형 텐트에 여럿이와서 떠들썩하게 즐기는 중이었지만, 그래도 고성방가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하는 팀은 없었습니다. 다만, 노지 특성상 밤늦게까지 음주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팀들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해가 이미 진 관계로, 급하게 텐트를 설치. 싱글월이라 설치가 굉장히 빨랐습니다. 그라운드 시트를 정품이 아닌 버닝칸 2P로 구입해서, 폴대에 대충 걸었습니다. 사이즈가 텐트랑 딱 맞아서 비오면 물이 들어올것 같기도합니다. (정품 그시보다 조금 컸음)마이티돔 2P는 매트 기준으로 보면 딱 2개가 들어가는 사이즈라,혼자 쓰면 꽤 넓은 공간입니다마는... 머리와 발쪽에 공간이 좀 죽어서 대각선으로 자는것이 편합니다. 장암교 박지는 다리를 기준으로 화장실쪽 차가 내려갈수 있는 박지는 오토캠 분위기고, 반대편은 캠핑카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그 중간 부분은 차가 들어갈수 없는 부분이라 사람이 적어서 한적한 곳을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시간이 늦은 관계로 포장해온 회에 무알콜 맥주 + 위스키로 분위기를 좀 내봅니다.김천이 시골은 시골인게, 밤이 되니 별이 너무나 잘 보이네요. 장암교의 또하나의 장점입니다. 요건 자고 일어나서 찍은사진인데, 아무리 마이티돔이라고 해도 싱글월 결로는 피해갈수 없네요. 새벽에 일어나 컵라면으로 아침식사를 떄웁니다. 최저 온도는 8도 정도로, 컴포트 0도인 포클라즈 침낭을 들고와서 따뜻하게 잤습니다. 매트는 랩 스트라토스 스피어를 쓰는데, 굉장이 튼튼해보여서 저는 폼매트 안깔고 단독으로 씁니다. R밸류 5.5라 동계에도 든든합니다. 단점은 800g 정도되는 무게와 패킹하기 어려움 등등...새벽에 빠르게 철수하고 뜨는 해를 맞이합니다. 다음 코스는 황악산 등반입니다.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후딱 올라갔다 내려와야합니다. 왜냐? 몰르고 내려왔는데 오늘이 김천 '김밥축제' 하는 날이었습니다. 가는길에 '여기서 차 막히면 2시간' 이라고 써있어서 새벽일찍 나왔습니다. 네. 바로 그 사람 미어터졌던 그 축제입니다. 최단 코스로 2시간 30분에 황악산 등반을 종료. 날씨가 흐려서 경치는 쏘쏘.... 단풍도 쏘쏘....김밥축제는 이미 실베에도 올라왔지만, 첫회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미어터졌습니다. 수요예측에 실패해서 많은 욕을 먹었지만, 아기자기하게 준비를 굉장히 많이 한 좋은 행사였습니다. 2회때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직지사 풍경좋은 잔디받에 자리깔고 앉아서 김밥한줄 까먹는다... 낭만 그 자체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혹평과는 별개로, 사람들은 다 행복해 보였고, 나는 그 행복을 구경했습니다. 김밥사는 줄이 너무 길어, 행사장을 빠져나옵니다. 근처 '오가네 국밥' 가서 소머리 국밥 한그릇으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여기도 맛집이라, 아쉬움은 달래졌습니다. 가게안의 동네분들도, 김밥축제 이야기 뿐이었습니다. 사장님이 말씀하기를, '갈때나 설레지, 가면 고생이라' 고 하시는데,차량 정체를 보아하니 그럴만도 했습니다. '여기서 부터 정체되면 2시간 걸립니다'라는 표지판에도 아랑곳않고, 사람들은 계속 밀려들었습니다. 가는길에 유갤에서 정보를 얻은 디얼스 가스 할인제품을 사려고 김천 이마트에 들렀습니다. 어제는 분명 재고가 있었는데, 현장에 도착하니 매진이었습니다. 아뿔싸...........게다가 돌아오는길에 사고가 났네요...ㅎㅎ지금 병원 입원해서 글쓰는 중입니다. 즐거웠던 캠핑, 종착지는 병원이네요. 중간에 이마트만 안 들렸어도 사고를 피할수 있었을까요?아마 아니겠죠. 이미 일어난 일은 그냥 일어날 일 일테니까요. 병원에서 몇일 쉬면서 요양이나 해야겠습니다. 유붕이 여러분도 항상 사고 조심하세요.
작성자 : Mobicamp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