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명동매장가서 오니츠카 찍찍이를 구입했는데요... 그날 집에와서 보니 양쪽 사이즈가 다른겁니다... 한쪽은 270 한쪽은 280으로 ㅡ,.ㅡ 약간 짜증은 났지만 매장에 정중히 상황설명하고 택배로 부쳤죠... 그쪽에서도 지들이 실수한거니까 군소리없이 바로 보내주대요... 근데 이게 dp돼있던 상품인지 약간 꼬질꼬질했지만 귀찮기도 하고해서 오늘 학교를 신고 나가봤져... 근데 이노무 신발 오른쪽이 너무 불편한거에요... 흔히 '혀'라고 하는 부분의 안쪽 접착 마무리가 볼록하게 튀어나와서 발등하고 마찰이... (어떤 상황인지 아시겠어요?) 걸을때마다 아프더라구요... 집에와서 자세히 보니 혀 길이가 양쪽이 다르네요... (오른쪽이 약간 더 내려가있네요) 이제슬슬 짜증이 나기시작하네요, 보통 지들이 한번 실수했으면 좀더 신경써줘야 하는거 아닌지... 이미 한번 신었던거라 교환은 안될거같고, a/s는 가능한지 질문좀 할께요... 이게 눈에 딱 하고 보이는 하자가 아니라서 대놓고 따지기도 뭐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