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식스 젤카야노30 지르러 갔는데 일단 사이즈없어서 포기함

본인은 280정도 신고 님버스는 살짝 크게 나온다고 해서 280신어봤고

젤카야노는 285 신어봤음

젤카야노 4e 신었는데 젤카야노 2e는 딱 맞는느낌?? 꽉조이는느낌은아니고 딱잡아주는?? 근데 늘어날꺼 계산하면 이정도가 맞는지

4e도 헐렁이거나 하진 않는데 딱맞으면서도 여유있는느낌?? 조이는느낌이 아예 없다는 느낌이였어

당연히 편한건 4e가 편하긴했고 매장에서도 4e신는다고 헛돌거나 할 발볼 사이즈가 아니래 (발볼이 많이 큰편)

그리고 내가 돼지라 갑자기 러닝하기엔 무릎에 부담갈꺼같아서 간단한 워킹이나 일상화로 쓸 예정이라니까 그럼 더 관계없다고 하심 4e가 만약 약간 헐거울때

생기는 문제는 러닝할때나 생긴다고 하더라고..

근데 내가 항상 나이키 에맥 신어서 (최악의 선택이였었음...) 발볼 존나아프고 줄 헐렁하게 풀어서 몇개월 신다보면 늘어나서 좀 편한 느낌이였어서 그런가

뭔가 처음부터 너무편하면 나중에 너무 헐렁이나 싶기도해서 물어봄.. 

+ 여담으로 오늘 처음으로 뉴발가서 2002 신어보고 스케쳐스 고워크7 , 호카 본디, 클리프톤 다신어봤는데 

에어맥스에 비해서는 다 존나게 편했는데 2002는 편함+예쁨 , 고워크7 진짜 존나편함 근데 돼지라 한일년만 신어도 천이 작살날꺼같더라.. 편하기는 최고인듯?

호카 진짜 추천도많고 편하다는평이 너무많아서 젤 기대했는데 젤별로였음 일단 본디는 안쪽아치쪽이 뭔가 걸리는느낌이고 아프길래 뭥미?했는데 그거아프면 무조건 클리프톤 가라고 하더라...(물론 오래걸어다녀서 발이 좀 아픈상태긴했지만) 클리프톤도 나쁘진않는데 그 특유의 앞쪽 뒤쪽 올라간 디자인이 난 불편하더라..

젤카야노30은 존나 신기했던게 안정화라 안쪽으로 쏠리는거 막아주겠지 했는데 안쪽으로 쏠리기 전에 이미 쿠션이 뭐라해야하나.. 걸을때 뒤꿈치 쪽이 안쪽으로 모이기 전에 바깥쪽이 살짝 더 낮고 안쪽이 더 높아서 그 가드가 잡아주기전에 발자체가 딱 정렬되는 느낌이더라 

개인적으로 편안함은 고워크7>젤카야노=클리프톤>2002인거같음 근데 2002도 쟤네들 한테는 밀려도 일상화로 예쁘게 신는 신발중에는 상당히 편한듯 530 신어봤는데 이것도 가벼운데 2002한테 따이고 574는 디자인 개맘에 드는거 있었는데 신어보지도 않았다.. 직원이 530보다 2002가편했으면 이것도 그럴거라해서 

하여간 맨날 질문만 하다가 혹시나 착화감 필요한사람 있을 수도 있을거같아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