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나 타커뮤에서 말같지도 않은 논리로 손흥민 욕할때마다 

내 세컨,서드폰에 월 3300원 투넘버서비스랑

여동생,엄마,아빠 폰까지 이용해서 쉴드 념글 보내면서 응원했는데

벤탄쿠르 인종차별 사건 보고 얜 진짜 안되겠다 싶더라

얘는 정확하게 강약약강 스타일임ㅇㅇ..

원래 대표팀 소집되면 여성팬들은 다 내꺼였는데

키도 작고 슛돌이 같던 급식잼민이 강인이가 내 인기 여성팬 환호 다 뺏어가니까

그게 그렇게 아니꼬왔던거지ㅇㅇ,,

결국 저녁 다 먹고 휴식시간에 탁구치는걸로 이기제 조현우같은 딸피들이 한마디씩 하니까

평소 쌓아뒀던 자격지심을 주장이라는 이유로 정당하게 해소 할수 있게 된거지ㅋㅋ 

결국 담아뒀던 억하심정을 담아 멱살을 잡았는데,

으아닛? 강인이 이새기가 십여년간 인종차별을 당하며 몸도 마음도 벌크업을 해왔지 뭐람;

그대로 강인이의 카운터펀치의 정신못차리고 나가떨어지며 손가락 골절,,

싸움에선 못이기겠다고 생각했던 흥민이는 먼저 사과하며 일단락 되었지만

내 마지막 아샨컵을 이렇게 망친게 분했던 흥민이는,, 결국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있는 "더 선"에 제보를 하게되는데,,

자기보다 잘 나가는 후배가 탁구친거에는 멱살 잡고

등치 좋은 남미 팀 동료가 대놓고 동양인 인종차별(모든 동양인을 농락함으로써 자기 가족들도 포함)했음에도 너그럽게 용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뭔데? 반기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어도 반기문은 반바스텐 반데사르 반니스텔루이 반페르시와 더불어 5대 반씨가문 수장이기라도 하지

오늘부로 저는 손흥민 공식 펜카페 경기남부지구 총매니저 직을 내려놓고 

춥고 어두운 길로 향하고자 합니다.

뜻이 같은 분들은 응원과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