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설명하려면 일단 아주 오래전으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야함

축알못 해붕이새끼들도 한번은 들어봤을 '힐스버러 참사'

89년 리버풀 vs 노팅엄 FA컵 준결승전에 압사사고로 94명 사망 766명 부상

수용인원 1600명 경기장에 3~5천 명 가량의 관중이 몰리면서 예견된 사고 였음

당시 경찰, 정부, 언론 전부 하나가 되어 리버풀을 사건의 원흉으로 지목해서 다구리깜

여담으로 최근에 들어서야 책임 회피, 사건 은폐, 축소 하려고 시도했던 정황들이 하나 둘 드러나며 진실이 드러나고 있음

당시 유명한 영국 총리 '마가렛 대처' 이 썅년도 합세해서 리버풀을 다구리깜

이년은 유명한 좌파였음

광주 518을 폭동이라고 진실 은폐 축소 책임회피 하려고한 문어대가리 그 씨발새끼와 추종자새끼들의 행보와 일치한다고 보면 됨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하나 둘 진실이 드러나고 있지

아무튼 그 결과 리버풀 지역은 좌파 씨발새끼들 이라고 뇌리에 각인이 됐어

그리고 그 자식들 자식의 자식들까지 전부 좌파 씨발새끼들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지

그리고 스스로를 리버풀 사람이라고 할지언정 잉글랜드 사람이라고 부르는거 자체도 싫어하게 됨

왜?

나라 전체가 합세해서 자기들을 개새끼들로 만들었으니까

부정할수밖에 없지

리버풀 얘길 시작했으니 얘길 조금 더 해보자면

제라드 같은 경우에도 첼시 등 다른 클럽들 이적설이 존나게 나왔었을때가 있었고

리버풀 구단에서도 우리는 이제 우리의 자금력으론 제라드는 못지킨다고 공공연하게 말했을때가 있었음

"첼시가서 들게될 수많은 트로피보다 리버풀에서 드는 한개의 트로피가 나한텐 훨씬 값어치가 있다"

라는 띵언을 남겼지 

당시 무적군단 그자체 였던 무리뉴의 첼시였으니까

암튼 이건 지역감정의 단적인 예시고 

잉글랜드 지역에는 조선에 전라도 경상도 같이 으르렁 거리는 사이가 존나 존나 존나게 많다는거임

퍼디난드 최근 인터뷰만 봐도 당시 대표팀 소집 되면 존테리나 첼시 출신 애들이랑 이야기도 안했었다고 함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걍 저 병신들이랑 말도 섞기 싫음 + 리그에서도 라이벌이라 서로 걍 싫음 = 협조 안됨

퇴근길에 쓰다보니 존나게 길어졌네

해붕이들도 축구 지식 많이 쌓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