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는 이동국이 롱런하고 예선전 이런건 이동국이 압도적임

서로 비교가 애매하긴 함

아시안컵은 이동국이 한국역대급이고 박주영은 아시안컵을 나간 적이 없음

아시안컵은 월드컵보다 위상이 많이 떨어져서 그나마 월드컵에서 활약한 박주영이 위라고 볼 수도 있는데

이동국은 월드컵 출전 자체가 거의 없었고 박주영은 출전을 많이 했고 잘한 적도 있는데 또 두번이나 거하게 말아먹기도 했어서 

국대는 이동국을 위로 봐도 이상하지 않고 박주영을 위로 봐도 이상하지 않은 관점차이일거고

클럽도 되게 애매한 게 둘 다 빅 4리그에서 뛴 건 거하게 말아 먹었고  

박주영은 리그앙에서 활약이 있긴 한데 매우 짧았고 리그앙 수준 생각하면 이걸 고평가 해야 하나 싶긴 함.

국대도 잘 안뽑히는 정조국조차도 동시기 리그앙가서 조커로 출장대비 쏠쏠하게 활약한 사실을 보면 

국대 간판급 스트라이커들은 주전으로 뛰면 10골 정도는 가능하다고 봐서

K리그에서 활약은 이동국이 압도적이고 엄청 롱런 했고 박주영은 저점이 너무 낮음.

고점은 당연히 박주영 고점이 위임. 그 고점이 이동국의 고점을 압도할 고점이라고는 또 생각이 안들고

박주영은 사실 저점이 너무 낮고 저점으로 보낸 시간이 커리어 80%이기도 함.

그래도 유럽에서 유의미한 족적과 고점이 높은 박주영을 위로 보는 시선도 있을 거 같고

플레이스타일 이런 거 생각하면 전성기 박주영이 축구는 더 잘하긴 했어서 참 누가 우위라고 보긴 어려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