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이 있는 상황에서 음바페를 데려와서 톱으로 쓸 생각으로 케인한테 진심으로 영입하려 하지 않았고

페레즈의 특성상 케인 나이 때문에 그 정도 금액을 지불하기가 싫었으니 음바페를 톱으로 쓸 생각 했겠지만

이건 음바페도 죽이는거고 레알 경기력도 죽이는 일이다

특히나 똥받이 롤이 없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고

레알은 파리처럼 여러 선수가 더미런 하지 않고 그나마 벨링엄만 더미런 간헐적으로 하는데

그외 선수들은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크로스가 있었기 때문에 더미런이 큰 영향이 없었지만

크로스가 없는 이상 음바페에겐 더미런이 꼭 필요하다

아무튼 레알에게 가장 맞는 선수는 케인이었고

음바페를 굳이 써야했다면 비닐을 팔았어야 했다

몇년을 음바페 경기를 봤던 팬들이 포지션 이야기를 괜히 꺼냈던게 아니다

음바페는 우아한 백조와 같다

물밑에서 쉴새없이 물질을 하던 음바페의 발이 되어줄 선수들이 필요하다

그래야 음바페의 능력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