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지금 진퇴양난임

사실 오늘 손흥민이 두골 넣긴했지만 한골은 큰 점수차로 이기고있는 상황에서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왔기에 나올수있는 역습에서의 골

한골은 전방압박에서  상대킵  픽포드의 개병신짓으로 나온골

사실상 역시 지공상황에서는 위력이 없었고 당연히 골도 안나옴

지금 손흥민이 주장에다가 아시아 스폰서쉽 및 유니폼팔이 

그리고 간간히 터지는 역습때의 위력적인 모습때문에 안빼긴 하는데 경기력만 보면 이미 십창임

지난경기 윙으로 나와서 진짜 현지에서도 개같이 욕처먹고 단순히 윙어로서 돌파나 크랙적인 면모가 없어서만이 아니라 부상을 염려해 강한 충돌 자체를 회피하는

소극적인 경기운영 주장으로서 팀원을 북돋아 주진 못할망정 침울한표정으로 리더쉽 실종등등으로 존나게 까였는데

결국 그래서 과자계의 고트 포스틱이 스트라이커로 돌리고 오늘 왼쪽에 신입생 흑형을 윙으로 세움

근데 손흥민은 경합을 빡세게 붙어주고 내려와서 풀어주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타게터로서 헤더를 잘하는 선수도 아님 아니 헤더옵션자체가 없는선수임

스트라이커로서 손흥민의 장점은 양발에서 나오는 좋은 결정력 역습에서 빠른주력을 이용한 간결한 피니쉬 이게 전부임

근데 지공상황으로 가면 그냥 무색무취의 선수가 되버림 축구경기에서 공격전개는 대부분이 지공상황이 많음 특히 토트넘보다 약하거나 비슷한전력의 팀들을 상대할땐

포스틱도 존나게 답답할거임  주장에다 주급도둑인데 안쓰자니 문제고 쓰자니 지공에선 없는선수고 

윙으로 돌리면 백패스 중앙으로 내주기, 감차각보려하다 패스혹은 크로스 이거밖에 못하고

스트로 보내면 제공권 실종, 몸싸움을 기피하는 경향으로 등딱불가

어디로 보낼지 본인도 암담할거임 그냥 몇경기 쭉 죽쓰면 언론이고 주장이고 나발이고 과감하게 빼는데 역습때 생명연장 골을 넣어버리니 이도저도 못함 

그야말로 계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