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발렌시아 방출되고 마요르카 어떻게 인연닿아서 뛸때,

그때는 유소년 티를 아직 못벗어나있었음.

축잘알은 다들 알겠지만 10대 날고기는 유소년도 성인무대에서 보통 꺽임

유소년팀이랑 성인프로무대랑 엄연히 다름

그거 인지하고 변화하고 적응하면 프로선수로 유망주 메타 계속 이어가서 나중에 월클되는거.

예전에 세르지오 카날레스나 카를로스 벨라, 페드로 레온 같이 촉망받던 유망주들 많았음.

제2의메시 보얀도 유소년때 대단했다고 하고.

아스날 외데고르도 10대천재선수라고 거품많이 꼇는데, 성인무대 적응 못하고 ㅈ망할뻔한거

네덜란드리그같은데서 잘적응하고 간신히 아스날까지 안착한거.

이렇게 수많은 유망주들도 성인무대의 그 이질감에 적응실패하고 생각보다 빛이 바래는경우가 허다함

이강인도 그런부분에서 유소년 티가 너무 심했는데, 볼 오래끌면서 지 잘난맛에 취한다던가 이런것들.

그런거 적절히 걷어내고, 마요르카에서 수비적으로 체력 오바페이스하면서 정신수련하더니

결국 마요르카 에이스까지 등극하고 지금 PSG 오고, 심지어 첫시즌 존나 잘 안착함

여기까지 오면 솔직히 이강인은 은퇴할때까지 성공보장임

이미 입구 뚫었기 떄문에.

큰부상으로 망하는경우 아닌이상 이강인은 손흥민을 이미 넘는거 확정임

그런생각에서 이강인이 28살 될 즈음 미래가 존나 기대됨 어떤팀에서 어떤역할하고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