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뉴비같은 존재감 없는 취한개에연...^^;;;

지난 일욜에 출근했드만 일주일이 기네요. ㅡㅡ;;;
암튼 일욜 출근 했다가 점심먹으러 추어탕 집에 갔어요.

대전과 금산의 중간쯤에 "추부"라는 동네가 있는데 추자가 미꾸라지 "鰍" 래요.
그래서 추어탕 집이 많아요. 그중 우리회사 단골집으로 갔습니다.

돌솥밥과 추어탕이 같이 나오는 시스템인데. 미꾸라지 냄새도 안나고
얼큰한게 딱 좋아요. 뭐 저는 추어탕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면 또 묵묵히 쳐묵쳐묵...그릇 바닥도 핥핥....ㅡㅡ;;;



주문과 동시에 밥을 지으시기 때매 나오는 시간이 좀 걸려요. 한 10분?? 
그래서 연장찍기 놀이중..





기본찬들입니다.
김치는 젓갈이 너무많이...ㅜ.ㅜ
조 뒤에 나물은 맛났구요. 오이양파 절임이 꼭 피클같았습니다.






추어탕님이 나오셨네요.
접사로 찍었더니 혐짤...ㅜ.ㅜ
미꾸라지냄새도 없고 얼큰한게 좋아요. 물론 가끔 먹을때.....ㅡㅡ;;;





돌솥밥..하악.
예전엔 인삼도 넣고 그랬는데 물가가 올라 채산성이 안맞는다고 이젠 애꿎은 씨(seed)들만 잔뜩...


기억 하실지 모르겠는데 지난달 모금을 시작한 밀내갤 광고가 내일(25일) 나옵니다.
한겨레 사회면 하단 5단 통광고로 시안넘기고 돈 입금 했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내일 출근길에 한겨레 한부 사서 보시길 바랍니다. 헤헤...ㅡㅡ;;;

광고 시안이 미리 보고 싶으신 분들은 밀리터리 내무반 갤러리 들어가시면 공지로 떠 있습니다.
요기 -->>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military&no=429643&page=1
늙수그래한 예비역 노인네들이 겨우겨우 돈 마련해서 한번 일 저지른거니까 모두 관심있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