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근처 자주 가는 식당 송아지입니다.
식당 이름이 송아지...^^;
근래 가격이 조금 오르긴 했어도 여전히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자주 가는 곳이죠.

항상 1식 5찬을 유지하는 개념 반찬들


국물로 나온 콩나물국


항상 인기반찬 1~2위를 다투는 어묵볶음
어묵이라 쓰고 오뎅이라 읽는;;;


호박나물


취나물(?)
나물은 항상 헷갈려요.


깍두기와 콩나물무침


뚝배기 김치볶음밥, 4000원
밥이 볶아 나오는게 아니라 뜨거운 뚝배기에 밥과 양념이 담아 나옵니다.
즉석에서 비벼먹듯 볶아먹는(?) 스타일
제가 시킨게 아니라서 여기까지~ 화내요 ㅡ,.ㅡ;


돈까스, 4000원
카레돈까스가 더 맛있긴 한데 이날은 그냥 돈까스로 결정


직접 만들어서 튀겨주시는데 바싹한 튀김옷과 두툼한 고기가 개념


근처 다른 식당 6~7천원짜리 돈까스 부럽지 않습니다.



너무 자주 가서 일부러 다른 곳도 가보지만
역시나 다음날은 다시 여기로 오게 되더라구요.

회사 근처 이런 식당들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