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피자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공마 앤되는 넘이 스파게티를 외치더이다..--;; 스파게뤼 먹으면 지가 쏘고..피자먹으면 공마보러 쏘라하는데... 당연히 선택은...스파게뤼였소...(아니 그럴 ㅈㅏ있소???) 학교 섭을 마치고..대학로 "스파게X아".. 양이 많다는 말에 향했는데...--;;  정말 양"은" 많소.. 내부전경샷! 이거 찍고 나서 가게 안이 순식간에 꽉 차버렸다는..... (사진이 많아..연장샷은..생략했소) 모시기모시기 스파게륀데...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공마는 뻘건 종류의 것이 먹고 싶었으나..공마 앤되는 넘이..크림으로 먹자고 우겨서리... 물주 말을 따라야 하는것이...인생이니..그 의견에 따랐소..(담엔..내돈 주더라도 벌건걸 먹으리라!) 갠 접시 샷..! (스파게뤼 두갤 시키니..직원분께서..둘이서 두개먹기에 많다고..스파게뤼는 한개만 시키라 하더이다.. 허헛..이런 데가 있다뉘..팔아 준대도..--;; 그래서 스파게뤼와 그라탕을 시켰소..) 피클이 조아 피클이 조아~  (촛점 가출했소...)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었소... 울 앤 아무래도...전생에 먹을거에 웬수진게 아닌가 싶소.. 먹기 전 음식만 올리랬으나.....이건 걍 연장들이라고 생각하고 봐주길 바라오..--;; 그리고 같이 시켰던.."치킨 그라탕"은 스파게티를 다 먹어도 나오질 않길래 왜 안주냐 했더니..\'빌지\'에만 써놓고...주문은 안됐다 하는 어처구니 없는 소릴 하더이다..--;; (순간 음갤서 배운대로...따지려 하였으나..앤과 함께라 참았소..따지면 서비스 안나오오?) 그래서..걍 나왔소...기분 별루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렇게 명동으루 와서..백화점 아이쇼핑....흐흐.. 머 먹을거 없나..하는 맘으러 지하를 방황했소.. 흐흐흐...순간 공마의 눈에 띈...마르쉐의 샐러드~~의 압박!! 그 앞을 왔다갔다 고민하다가(가격문제로..ㅎㅎ) 눈 딱 감고 들어갔소.. 감자와 고구마의 압박으로 인해....--;; 요리~ 조리~ 요롷게 해서...6,800원...맛있더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렇게...다쉬 학교루 와서...(치즈버거 반개 쌔우고...)맥주한잔 하러 갔소.. 말이 맥주한잔이지..공마빼고 다들 이슬이를 쌔웠다는...ㅎㅎㅎ (공마는 꼬장이 심해서..이슬이를 잘 안준다오...) 울 학교 앞서 젤루 잘나가는(?) 술집..."지리산2".. 모든 공은 "닭살 떡볶이" 와 "마늘 닭똥집"의 공이오..흥겹게도 오늘은 이  둘을 다 쌔웠소~~음하핫! 기분 째지오~~~~~~~~~~~~~~~~ 지리산 전경...걍 평범한(?) 호프집 분위기.. 다 모르는 사람이오..--; 빠질수 없는 이슬이 샤샤샷!!! 그 유명한 닭살 떡볶이라오...흐하...또 먹고 싶다..ㅠㅠ; 한입 드실라우~? (칭구 돔으로...ㅎㅎ) 다 먹으면...이렇게 밥을 비벼 준다오..추릅..공마 지금 본좌 사진으로 인해 어이없게 테러당하는 중... 둘째라면 서러운 마늘닭똥집... 주변 눈치의 압박으로...촛점도 없는 ㅅㅏ진밖에 못건졌소..ㅠㅠ; 찍는 동안...어찌나 궁시렁들 대는지..--; 카메라 집어넣으라고 엄청시레 협박을 하더이다.. 이제 공마는...,,,,"뭐 먹자!" 하면 음갤 밖에 안 떠오르오..--;; 오늘은 작은 핸드백을 가지고 학굘 가는 바람에 학교에 디카를 안 가져 갔었소... 그러나.......다시 집엘 갔다 왔소...디카 가지러..--;; 지금 머릿 속에도...내일은 몰 먹으면서 사진을 쌔울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 차있소이다~ 길어서 미안하오...다들 득햏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