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마르쉐로 향했습니다. 마르쉐 가는 길... 버스 안 짜잔~ 여기는 어디일까요? 드디어 마르쉐~ 예쁜 실내모습. 우리자리는 창가였는데 바깥에 아이스링크랑 롯데월드가 보여요. 풍경 괜찮죠? ^^ 먼저 샐러드와 연유바게뜨부터... 이어진 전체 샷~ 둘이서 배가 고프지 않은터라 이정도로... ^^ 샐러드(쿠폰), 연유바게뜨, 과일케익(쿠폰), 아몬드치즈롤... 다른 각도에서 또한방. 으하 흔들렸네요. ^^; 샐러드 너무 조금 담았죠? 아직 실력이 미흡해요. 잠실말쉐는 어찌나 샐럿바가 쪼끄만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군요. 어여쁜 연유바게뜨, 1500원인데 정말 괜찮은 메뉴예염. 요거 사면 알아서 썰어준담니당. 연유크림도 아낌없이 넣구 넘 맘에 들어여~ ^0^ 쿠폰으로 먹은 과일케익. 으헉~ 넘 달구 계피향이 나서 별루였어요. ㅜ.ㅜ 쿠폰이니 뭐... 샐러드 작은거. 역시 쿠폰이 좋아염~ 산처럼 쌓는 비법을 언능 터득해야 할텐데... 맨위의 수박은 여름이 가는게 아쉬워 잡아본 거예염. ^^ 샐러드 돌려서... 안이쁘죠? -_- 헤헤헤... 야채는 아예 손두 안댔구여. 순전히 소고기나물(?) 스파게티 등등으로 채웠답니당. 마르쉐 샐럿바는 의외로 먹을 만한게 많아서 좋아요~ 저기 아래 삐져나온 하얀건 담을땐 떡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감자더군요. 감동먹은 아몬드치즈롤~ 오오... 보라 저 큼직한 위용을... 단돈 1300원~ 그냥 겉에서 보면 1300원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죠... 그러나... 짜잔~ 이 아낌없이 채워넣은 치즈속... 만세~ 치즈를 싫어하던 동생은 비명을 지르고 전 만세를 불렀지요. 으하하하 마르쉐 빵들은 정말로 재료를 아낌없이 채워넣어 맘에 드네용. 이리하여 오늘 낸 돈은 단돈 3080원~ 닭다리 쿠폰 또 받았네여. 또 가야쥐~ ^^ 으하하... 배불러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