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호홋 느무 즐거웠시요-_-/ 도중에 살짝 약속땜시 나왔다가 집에 지금 도착해서 일단 사진올리고 2차 진행중이라는 순대국집으로 날라가야 합니다-_-/ 미치도록 힘들어요;;;;; 얼굴이라도 다시 뵈러 가요^-^/ 우호호호호-0- 일단 나물님 작업실. 무슨 영화 셋트장 들어선 것 같드라구요. 상-_-차리시는 분은 카리스마의 J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 따스하신 분. 사진찍는 이뿌니는 푸른사과-_-/ 내 협박들에 멍든 사과; 사진 안올릴께 ㅋㅋㅋ 쨔잔- 닭가슴살로 만든 요린데 이름은 모르것고-_-; 매콤하면서도 입에 착 달라붙던 그 맛 오오오-0- 백알이.가 왔다갔다하고 400만화소 어쩌고-_-;의 압박으로 슬그머니 닫아둔 775 유저의 비굴함-_- 사진 실력 비교되기도 하고 그래서 별로 안찍었어요-_-; 만나자마자 100번 더 본것 같이 친해져버린 달덩이^-^도 775더군요. 헤헤-_-/ 오오오오 이것은 J님께서 손수 해오신 샐라드예요. 느무느무 맛났어요. 저 이걸로 배채웠어요-_-헤헤 화이트밸런스 조절해 보겠답시고-_-형광모드 했다가 우오오오-_-;;;; 달이랑 저랑 무진장 쪼물락 거리면서 만든 잡채예요. 쪼물락 거리며 간장 넣고 양념 넣으며 맛만 오질라게 많이 봤다는 -_-ㅎㅎㅎㅎㅎ 사과랑 달이랑 저만 잘 먹었다는-_-;; 뚜구두두두두두두두두두둥- 나물님 요리 모습 최초 공개-_-// 늘 1인분의 요리만 하시다가 많은 인원의 요리 하시려니 뜻대로 아니되셔서 아쉬워 하셨지만 허허허허허 나물님 요리 먹어본 소인.무릎 꿇사옵니다_-_ 음갤인사-_- 지인언니랑 황양이 언니랑 달덩이>. 푸른사과. 붙임성 좋은 성격 맘에 드는 아가씨였으-_-/ 나물님은 묵묵히 요리중이심-ㅅ-; 다른 약속 시간 한 시간이 지난 뒤에야 황급히 일어서서 나가며 찍은 거예요. 나갈 즈음 나물님이 닭요리 하신거에다가 볶음밥을 맹글으셨기에 모두들 카메라를 꺼내고-_-ㅋㅋㅋ 달이는 심령되뿌럿구나-ㅅ-; 방가웠시요^-^// 저는 다시 2차 장소인 순대국집으로 인사드리러 달려갑니다-_-동네에서 한깐 좋긴 좋네요. 내일은 제 꽃 생일이라 자정 맞춰서 축하해주러 갈끄예요-ㅅ-// 역시 이것도 한 동네니까 좋긴 좋군요-_-ㅋㅋㅋㅋ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