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를 무척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 파는 곳도 적어졌고    슈퍼에선 가끔 피클을 오이지라 속이는 행태가 못마땅하여 직접 담아봤습니다..       만드는 법은 오이 소금으로 비벼씻어서 밀폐용기에 담아서 끓인 소금물 붓고 3-4일 후    그 소금물 다시 따라 끓여서 식혀서 부어서 10-15일 뒀다가 그 때부터 먹는 거랍니다..    근데 오이지가 먹고 싶어서 이제 겨우 4일된건데 꺼내 먹었습니다..    그래서리 이게 일부가 색이 달라요..  ^^;;       오이지 썰어서 무쳤습니다.. 전 설탕 안 넣은게 좋아요.. 맛있다.. 울엄마랑 똑같은 맛이얌..  ^^       이건 오이지랑은 상관없지만 서비스로..    그거 아세요? 붉은 고추는 푸른 고추보다 달다는 거..       지하철에서 목말라 뽑은건데 미란다의 특징은 먹고나면 그 합성색소가 혓바닥에 확실히?    흔적을 남겨줍니다.. 물론 종이컵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