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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 음식 사열 (중복이지만 오늘 마무리의 의미로 올립니다)

sajiki™ 2002.09.04 01:28:15
조회 1935 추천 0 댓글 36

7월 8일부터 16일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먹은 음식들입니다. 아르바이트생 처지에 부담되는 식단이지만, 함께 일하시던 분들이 너무 잘해 주셔서.. 정말 정말 잘 먹고 몸보신 했습니다! 사진정리를 하며 다시 보니 정말 많이 먹기도 했네요! 누님 감사감사~!! 1. 갈비탕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 만으로도 감사할 뿐인데.. 그 비싼 갈비가 몇 개나 들어있더군요! 한개도 아니고 여러개가 -_- 2. 된장찌게와 잡곡밥 된장찌게는 물과 된장으로 만든 찌게인 줄 알았는데.. 여긴 기분나쁘게 두부도 넣고 버섯도 넣고 호박도 넣고.. 이것저것 잔뜩 넣더군요! 이게 무슨 짓인지.. 국물을 조금 주려는 상술같습니다. 역시 된장찌게에 이어 장난하는 건지 나를 히롱하는지 우롱하는지.. 잡곡밥에 김을 부숴줬네요. 그냥 명함 사이즈로 한장 줘도 얼마나 한다구.. 이걸 아끼네요 -_- 3. 된장비빔밥 부추무침 콩나물무침 고등어조림(꽁치던가?) 열무김치 뚝배기 계란찜 된장찌게 이집도 국물을 적게 주려는 상술을.. 강남은 문제가 많아 -_-;; 빈 그릇에 밥과 상추를 넣고~ 취나물도 넣고~ 부추와 무김치도 넣고~ 콩나물을 넣어요! 열무김치를 올리고 고추장을 넣고, 된장찌게 국물을 약간 넣어 싹싹 비비면~ 맛있는 비빔밥!! 완성~~~~!! 4. 카레돈까스 5. 알밥(?) 정식 누드김밥 같은 거에다가 알을 채웠네요~ 메추리알 보다도 작은걸로 봐서는 아마 어류의 알 같습니다. (저, 똑똑하죠?) 우동국물 마끼(사진이 흔들렸네요 -_-;;) 삼각깁밥의 원조겠죠? 카메라 사고 많이 이용했던 삼각김밥.. 흐미~ 반찬 이 비싼걸 시켰는데 달랑 단무지와 깍두기가 다네요. 저걸 누구 코에 붙이라고.. 하여간 강남에 또 실망. 7. 회초밥 미화누나가(사수) 먹으라고 준 알밥 ^^ 8. 설렁탕 미화누나 성이 설氏인데.. 설렁탕과 무슨 관계지? 텨텻==3=3 상추와 고추 9. 뚝배기 불고기 10. 생맥주와 안주 독일식 소세지 구이? 이름이 뭐였더라 -_-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한게 아니라 아마도 주문한 그자리에서 바로 까먹었을 겁니다.) 오징어랑 양파 튀긴거 -_- (다른 것에 비해 싸고 양이 많음. 하지만 식으면 절라 느끼함. 안주가 모잘라도 남김 -_-) 방울토마토 한개도 나눠먹는 우리의 오랜 우정~ 야이쒸!! 니께 더 크잖아!!!!!! 주글래?? 11. 중국요리 잡채밥, 짬짜면, 볶은밥, 오므라이스 12. 프레스코에서~~~!! 샐러드(프레스코는 리필이 안된다면서요? 퍼먹다가 그 얘기 듣고 조절해가며 먹었다는 -_-) 눅눅한 빵.. 느끼~~한게 맛있음. 여러분 이건 뭔지 모르실껍니다. 꼴라라는 겁니다. 시원하고 달콤하며~ 톡쏘는 맛이 일품인 음료입니다. 아마도 예전에는 수라상에나 올랐을 듯.. 요건 플로렌스피자 랍니다. 파인애플이 있는데.. 친구와 다정히 나눠먹었죠. 사지끼 : \'어쭈구리!! 넌 4개 먹었잖아! 나는 한개도 못먹었어!\' 너구리 : \'아냐! 된장! 난 3개 먹었단말야! 니가 한개 더 먹었어!! 주글래?\' 사지끼 : \'따라나와 -_-\' 해물 스파게티 요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어려운 말이라.. ㅠ.ㅠ 하여간 우리말로 하면 \'뚝배기 조개국밥\'이라고 하면 어울릴듯.. 마치 한국음식 같더군요! 디저트로 나온 팥빙수~!! 과자땜시 무척 달았다는~ \'국물이 끝내줘요~\' 13. 버거킹~ 버거킹의 치킨버거~ 조금전 제 소개로 처음 보셨을 꼴라.. 참 귀한거죠 -_- 감자깡과 설탕넣은 고추장입니다. 젓가락이 없다고 하더군요. 음식을 손으로 먹으면 혼나는데.. 엄마가 안보니까 그냥 얼렁 먹었답니다. 캬캬~ 어무이 죄송혀요! 다음부터는 포크라도 꼭 가지고 다닐께요! http://sajiki.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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