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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니] 영화 Sideways 찍은 솔뱅에서 아침, 와인 테이스팅, 그리고 점심

지워니(24.6) 2007.05.23 15:03:01
조회 3929 추천 0 댓글 22

장모님이 미국에 오셔서 여기 저기 여행을 다녔답니다.  여기는 여행 간 곳 중 한 곳....미국의 덴마크풍 도시, 솔뱅!  영화 Sideways의 배경 도시로 나온 곳이라서 좀 더 유명해졌지요, 뭐 그 전에도 이미 유명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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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사실은 늦게 일어나서 브런치 먹은 곳.  여기 동네에서 제일 유명한 아침/브런치 장소더군요,  기다렸다 먹는 분위기.  다행히 주변에 재미난 가게가 많아서 좀 돌다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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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계란 요리 세트, 덴마크식 소세지랑 같이 나왔답니다. 그리고 따근한 비스킷도 나오고 해시 브라운도 같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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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주문한 덴마크 펜케이크, 일반 펜케이크와는 달리 매우 얇았답니다. 특이한 맛.  어떻게 배합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매우 부드럽고 쫄깃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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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덴마크 빵집도 들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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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파는 곳도 들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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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상가도 많이많이 들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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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음식 갤러리에 걸맞는 문구?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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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동네를 배경으로 해서 찍은 와인 관련 영화 Sideways에서 나온 가게에도 (당연히) 들러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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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도 제공하길래 당연 해봤지요. 하하. 그래서 제가 구매한 Pinot Noir.  마셨을 때 와인의 단단함과 과실의 농축된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와인 특징을 말하니까 주인이 바로 골라주더군요, 대단 대단), 등뒤로 짜릿짜릿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목넘김도 매우 부드러웠고요.  그래서 곧바로 샀지요.  생각해 보니 두서너병 사올꺼 그랬네요. 인터넷으로 구입 가능하려나. (업데이트: 방금 와인 사이트 가서 보니까 주문 가능하군요.  제조 배경을 보니 와이너리에서 매우 정성스럽게 와인 만드는 것어었더라구요, 어쩐지 코스트코에서 사는 중저가 와인과는 다르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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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사이드웨이 관련된 테이스팅 패키지도 있더군요. 저는 그냥 제 취향에 맞춰 세잔 정도 마셨답니다.  친철한 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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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아름다운 마을을 떠나기 전 느즈막히 점심 식사를 했지요...

 
에페타이저 마늘빵...따끈따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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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아침/브런치 식사 때문에 배불러서 제가 먹은 Cobbs salad, 위에 얹힌 페타 치즈랑 아바카도 신선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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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모님께서 드신 캘리포니아 식 닭고기 샌드위치. 장모님이 제가 샐러드만 먹어서 걱정되시는지 반 주셔서 저도 좀 먹었답니다  (아내가 먹은 것은 사진이 잘 안 나와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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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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