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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없는 치킨집 최종편

치킨(211.44) 2007.05.04 13:17:42
조회 5840 추천 0 댓글 49












브랜드 없는 치킨집을 이제 오픈하려고..
그동안 준비기간이 좀 길었네..
가게 이름은 [치킨데이]...에브리데이 치킨데이..ㅋㅋㅋ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오늘 오픈하는데..한달 정도 걸린것 같아
사실 그동안 장사는 했었는데 막상 오픈하고 보니 뭔가 좀 부족하기도하고
사진찍어 올릴려니 카메라가 좀 오래되서 130만화소를 극복하지도 못하고...ㅋㅋㅋ

그닥 착한 가격은 아니야..
날개와 드럼스틱도 준비 해보았어..후라이드 기본에 3가지쏘스 나가고
모든 후라이드에 소쓰는 고소한맛 / 매콤달콤 / 핫 불 / 머스타드 이렇게 기본잡고...
샐러드와 드레싱은 키위와 파인애플 갈아서  한번에 3-4개 나갈분량만 만들어둬..
그리고 주문들어오면 그때그때 바로 깍아서 믹서기 돌려서 나가고 있어..

양념부위의 소쓰는 3가지 맛을 준비했어 매콤달콤  /  테리야끼  /  핫 불  / 
날개는 20개~22개정도 / 드럼스틱(다리)은 8개정도 / 가격은 13000원
날개만/ 다리만/ 날개다리 반반/ 이렇게..
닭은 11호를 사용해서 기본 1.1kg 정도되..

이벤트로는 홈페이지에 쿠폰올려놨거든 ..
하나는 2000원 할인쿠폰 또하나는 1.5리터 콜라무료쿠폰(기본 작은 600ml 콜라는 나가)
단점이 인터넷서 사이즈 상관없이 프린터해서 배달원에게 줘야 한다는거야..
전단작업이나 기타 생각하고 있고..이젠 달려보는 일만 남았어...흠~~~

해운대 신시가지 사는 형아들은 그냥 만원에 콜라 큰걸로해서 배달해 주고 싶은데 광고가 될까바..
전번은 못쎄우겠당..

마지막 사진하나 지우고 다른 사진 하나 올렸어..

그제 닭 받아서 청양고추,감초, 마늘, 생강, 천일염, 통후추, 기타 2가지 더로 1차 염지를
24시간 풀로 하고 어제 저녁 몇마리 팔고 오늘 아침에 사진찍어서 올린거야..
그동안 밤에 사진을 찍다보니 형광등 아래서 130만화소 카메라의 극기를 보여 드린것 같아서..
기름 따로 갈은것 없고 그냥 그대로 찍은것인데..
보는 화면에따라 색상이좀 달라 보일수도 있을것 같아..

근데...나 혼자만의 딜레마 비슷한것에 잡혀 있어..
지금 식용유 18리터가 26000원 30000원선이야.나는 무조건 30마리만 튀기고 기름 갈라고 정했지
양념이던 후라이더든..근데..새기름에 튀겨서 4-7마리정도 나가기까지 문제가 하나 있어..
기존 쩌들은 식용유에 튀긴 닭맛에 길들여져 있는 소비자들은 새기름에 튀겨서 나가면
그닥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원래 먹던 맛이 아니라는것이지..
그래서 새기름갈고 약간 찌든기름을 1리터 정도 다시 넣어준다는것이지..흠~~
이것이 지금 내가 가장 고민하는 문제 1순위야..
일단 감자도 제외시켰고..감자 샐러드를 나가려고 준비중이야..

브랜드 없는 치킨집 1탄
<U><U><U>https://gall.dcinside.com/list.php?id=fastfood&no=4227&page=5</U><U></U>
</U>
</U>


브랜드 없는 치킨집 2탄
<U><U><U>https://gall.dcinside.com/list.php?id=fastfood&no=4233&page=5</U></U></U>


브랜드 없는 치킨집 3탄
<U><U><U>https://gall.dcinside.com/list.php?id=fastfood&no=4365&page=2</U></U></U>


브랜드 없는 치킨집 4탄
<U><U><U>https://gall.dcinside.com/list.php?id=food&no=81047&page=3</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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