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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룹] 안녕하세요♡ 저예요~ ^0^

루비룹(211.41) 2007.05.02 23:54:52
조회 4568 추천 0 댓글 16






안녕히계셨나요~ ^^ ㅋㅋ
저예요~~ 저~~ 이힛,,
집나온지 벌써 한달 +_+ 방세도 냈어요~~
ㅋㅋ 고작 첫달 방세 안밀리고 낸게 왜 이렇게 뿌듯한지 모르겠어요 ㅋㅋ
옛날엔 집 나오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지 하면서 하고싶은게 많았는뎅..
막상 보니 바빠서 집에서 밥챙겨먹을시간도 없고,, 쩝 -_-~;
내가 생각했던 독립생활은 이게 아닌데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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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엄마랑 한번 갔다가 넘 맛있어서 포옥~ 빠졌어요 ㅋㅋ
그래서 끝나면 가고 회사에서도 사람들 꼬셔서 시켜먹고 야금야금 잘먹고있는
불닭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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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양반은 맥주~ 나는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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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후라이는 써뷔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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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ㅈ ㅏ라란~ >.< ㅋㅋㅋ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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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매운맛으로 시켜서.. 매운거 못먹는 저도 냠냠 잘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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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에는 누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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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궁합!! ^^v
솔직히 첨에 불닭이랑 누룽지랑 한 세트인거 봤을때
미쳤나 했어요 ㅋㅋ 매워죽겠는데 저 뜨거운걸 어뜨케 먹어.. 그랬는데~
음~ 알겠어요 이제 요맛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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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의 점심시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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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라서 들이대진 못해요 ^^;;
요것도 한달만에 소심하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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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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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익어라익어라익어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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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그런지 점심엔 뭘 먹어도 맛있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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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진짜~~~~~~~~~~~ 많아서요.. ㅠㅠ
기본 퇴근시간이 11시 이거든요..
맨날 해떨어질때 퇴근해서.. 아침 10시에 출근하고 사무실에서 죙~~일 있다가 ㅠㅠ
쥥쥥..  첨으로 7시에 끝난거예요~ 너무 행복해서 여기저기 전화했는데...
다들 바쁘고 막 그래서... ㅠㅠ... 혼자 어찌할줄몰라하다가 집에만 있긴 싫어서
코스트코엘 갔어요.. 한번 너무 가보고싶었는데 회원가입비 3만5천원 -_-....
근데 일찍 끝났다고 너무 신나하는 기분에 가입해버리고~~;;
막상 혼자사는 제가 필요한건 없더라구요.. 그래서 초밥하나, 물 여섯통 하나 들고
달랑달랑 집에 왔답니다..
집에 와도 혼자 -_- 쓸쓸해서... 찬장에 있는 그릇 고이 닦아 꺼내어 담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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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실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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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완소 하트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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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워서 질러버린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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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 깨끗ㅎㅏ게 비웠어요~
남겨놓은 초밥은 두고두고 다음 날 아침까지 다 먹어버렸어요
오호호.. 초밥은 너무 쪼아!






헷,
요새 일때문에 힘들긴해도 ㅜㅜ 이렇게 열심히 언제 살아보누 하는 마음에
젊었을때 이렇게 한번은 살아봐야지 않겠냐 싶어서 하루 세시간자더라도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컴터앞에서 너무 일만 하다보니 렌즈가 튀어나와도
일만 한답니다... ㅠㅠ..
근데.. 혹시 핸드폰회사홍보팀이나 마케팅팀 다니시는분 안계세요...????
PPL좀 .... -_ㅠ 해주세요~~~~~~~~~~~
(요샌 입만 열면 일얘기만 하는것같아 가끔은 제가 아닌것같아요 ^^;; ㅋㅋ)

좋은밤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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