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마이애미 갔을때..(사진추가)

닭동네 2007.03.05 22:42:57

조회 3348 추천 0 댓글 11

사진첩을 뒤져보니 결혼전 마이애미로 출장 갔을때 찍었던 사진들이 있더군요..
첫번째 사진은 그때 박물관 가서 찍은 한컷입니다.. 60년대 쯤의 버스같았는데 내부로 들어가서 타볼 수도 있고 째즈 음악도 간간히 흘러나오는게 참 좋았습니다..
아래 두 사진은 버스의 내부입니다..

아래껀 coconut grove라고 바닷가 동네 풍경과 근처 맥시칸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파스타입니다.. 토마토 소스 대신 파슬리와 올리브유로 버무린 파스타였는에 그 뒤로 어느 레스토랑에서도 저런 파스타는 맛보지 못했습니다.. 남편이 출장을 많이 다니는 직업이라 저도 간간히 휴가를 내서 같이 가곤 하는데, 제일 재밌었던 동네는 사우스 케롤라이나의 찰스턴이었습니다.. 그쪽에서 찍은 사진들이 꽤 많은데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블로그는 만들어 놓고 안쓰고 있었는데 디씨때문에 다시 사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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