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is]M.T 가서 먹은요리.

기타음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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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딩이와 가는 오토캠핑 3탄 (feat.비장의무기 대형 모기장) 아조시 요즘 캠핑다니느라 신났자너 ㅋㅋㅋ 이날은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 캠핑장 예약햇오(전국 곳곳에 있는데 지자체 지원이 있는지 가격은 약간 싼편)일단 막딩이 풀어놓고 가만보니 생각보다 다슬기가 많더라구 ㅋㅋㅋ얕은곳에서 대충 건져도 이정도 =b 작성자 : 국방타마마

Anais Anais 2007.02.13 18:15:01

조회 4922 추천 0 댓글 27

엊그제 올렸던 1월 조카 돌잔치에 이어서..

돌잔치가 끝난 후, 돌잔치가 있던 곳에서 멀지 않은 신양파크서 여정을 풀었답니다. 어? 그럼 M.T가 아니라 H.T 인가 ^-^; 조카녀석들이랑 사촌,자매들. 어렸을때 코 질질 흘리던 그 시절, 놀이공원이랑 여기저기 참 자주 다녔었는데 어른이 되어 단체로 모인건 첨..그래서 더 뿌듯한 시간이었어요.^ . . ^

혹시,광주로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을 위해..룸샷 몇 장..

방바닥이 후끈후끈..찜질방 스러운 온돌방,수다 떨고 음식 시켜먹던 바로 그 방.

코너 스위트인지 뭔지..어쨌거나 양실.

양실 바깥 거실(?)

잘못 들은게 맞다면(???) 한실 스위트.스위트 마징가?(- -)a...

저녁시간이 되가는데 앞이 안보일정도의 눈에..급기야 눈보라까지 치는 날씨.

어린이들도 있고 아기도 있고 해서 밖에 안나갔어요..야경은 나름 전구불빛이 예뻤지요.

오늘(돌잔치날)의 주인공,조카 사진 한장..정도 갠춘겠죠? ^ ^

다들 주섬 주섬 많이 먹었다며 저녁생각 없대놓고..

젓가락질 손길 늘어가니..크..음식,양이 줄어드는 건..옳지않아~~

별 기대하지 않았지만 맛있던..탕슉.. 그래섯! 가까이서 한번..^^;

두번째 요리,폭찹 스테이크..탕슉에 비해 양이 소심..그래도 얘도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실내조명이 워낙 어두워..서라기 보다는 뭐..제가 내공이 없어 그런거겠죠? 그래도 맛있는 폭찹도 얼큰스럽게 한번.

분위기 좋고..안주도 좋은데..어때..한 잔? ^ ^

한 잔 하고나니...촛점이 좀 므흣..^^; 와인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저 날 ,탕수육 2개,폭찹 2개..와인 1병.. #

담날 아침,밤에 내린 눈에 비해 다행이 많이 안쌓였네요.

역시 룸서비스로 주문한 우거지갈비탕..? 해장국..? 원래는 한식정찬..을 주문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한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가장 빠른 걸로 그냥 시켰는데...맛있었어요.

반찬1, 시금치 나물.

반찬2, 메추리알 장조림.

반찬3,파래무침.(맞죠??)

반찬4, 완전소중 김치.

반찬5, 호두 멸치볶음.

반찬6, 넘 넘 좋아하는 명란젓.흐악...슾..

한 입 드세요..

오봉에 담겨진 우거지 해장국(갈비탕?) 일당들..^ ^ 전날 쌀밥,곡기를 못먹어서인지 무지 배가 고파..아침 밥 원샷~! * * * * * 입사 7년차..퇴사를 맘두고 있으니...D-day가 넘 지루하기만 하네요.. 아쉬운 맘도 좀 들지만 아니다 싶을때 일어서는 것도 지혜로운 거겠죠.. 직장이,어느덧 생활이 되어버려 그만두면 어느정도 공허하겠지요. 일은 둘째고,불공평한 상사,사람때문에 생긴 힘든시간.. 들장미 소녀 캔디도 아니믄서 참고 또 참았더니 들판 아지매로 변신. 스트레스로 건강이 좀..이젠 그만 하고 싶네요.. 앗, 이제 며칠만 지나면 설이에요~전 명절만 돌아오면,왜케 신이 나는지..^^ 다들 즐거운 설준비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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