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쿠폰 없으면 햄버거 먹기 힘들어... 앵거스는 하나 더 먹으면 배가 터질거 같아. 가격은 3.29 버거 값만이야... 할인 안하면 못사먹어... 하지만 앵거스는 제 값을 해.. 정말 푸짐하고 좋고 맛있어. ^^ 요곤 와퍼랑 치킨로얄 인데.. 그나마 가격이 저렴해서 먹어.. 사실 쿠폰도 이번달만 생긴거야 평소에 버거킹 안가...햄버거란걸 안먹어..너무 비싸서... 한번 먹으면 내 생활비가 ㄷㄷㄷㄷ 힘들다...훃아들... 크리스마스때 여기는 버스랑 지하철 운행을 안해. 가족들과 축제를 벌이는 날이야. 그래서 24일날 아는 형 집에 놀러가서 얻어 먹고 왔어. 가족과 함께 할 순 없으니까... 평소에 먹기 힘든 반찬, 음식들 배터지게 먹고 왔지.. 유부초밥은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아해서 한번 더 찍어주고... 6개월 넘도록 못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어... 이건 오리고기. 베이징 덕 비슷한건데.. 오리는 구우니까 껍질도 맛나더라고.. 양념이 맛있는거겠지? 미친듯이 먹었지... 언제 또 얻어 먹겠어?..^^;; 이건 안봐도 알겠지? 장어구이.. 요고 먹으면 잠을 못잔다는데... 정말... 두세마리 먹었는데... 그날 잠을 못잤어... 정말 눈이 말똥말똥 하더라..^^ 요고 먹고 이틀은 쌩쌩하게 놀았던거 같아... 음식사진에 빠져서는 안되는거지? ㅎㅎ 여기서 한병에 3파운드 정도 해... ㄷㄷㄷ 이지? 하지만 어쩌겠어.. 먹고 싶을 땐 먹어야지... 사람 본능이지 않겠어?..^^ 이건 스코필드 훃아.. 프리즌 브레이크 아는 훃이면 다 알꺼야.. 요즘 티비에서 2시즌 해줄라고 준비중이야. 난 인터넷으로 벌써 13까지 봤단 말이다!!!!!!!!!!!! ...하지만 저 간지는 죽지않아. 요즘 24시 보고 있는데 잭 바우어가 스코필드 보다 똑똑하진 않지만 본능적인 행동이 앞서는거 같아..ㅎㅎㅎ 둘다 너무 좋아... 저번에도 올렸던 케밥이야. 밑에 감자튀김을 깔고 램이나 치킨을 올려주는데 램케밥은 잘하는곳은 비린내가 안나는데 못하는 집은 비린내가 나서 많이 못먹어. 칠리소스랑 갈릭소스가 조화되면 정말 맛있어. 거기에 맥주 한캔이면 세상을 다 가진 저녁이 되지..^^; 한국에도 저런거 팔면 좋겠어.... 내가 배워가서 장사를 해볼까나?... 에효..... 테스코 한국에 홈플러스 있지? 그거랑 똑같아. 엄청 큰 할인마트야.. 테스코붙은 상품은 가격이 엄청싸.. 저거 52p야.. 천원도 안하는데 24개나 들어있어. 부드러운 과자 초콜렛 중간에 쨈이 박혀있어.. 요곳도 여기와서 완소 된 과자야... 그리고 프링글스는 다 알지?.. ㅎㅎㅎ buy one get one free 하나사면 더 주는거야... 영국은 신기한게.. 저렇게 팔다가 다음날 저 세일이 끝나면 정말 제가격으로 다시 팔아.. 가격은 1.36파운드 할인 할때 많이 쟁여 놓는게 가난한 학생의 필살기..ㅋㅋ 프링글스는 한번 열면 멈출 수 없는거 알지?..^^;; 참 운도 좋지.. 여기와서 여자친구도 만들었어..^^;; 인증샷이야..;; 아는 누나가 유럽여행 왔다가 선물로 주고 갔는데 수면 양말이래. 저런게 있는줄도 몰랐어.... 부드럽더라... 군대 갔다 바로 여기 와서 그런지 한국에 새로운게 너무 많이 나온거 같아.. 가끔 깜짝 놀랄정도라니까..^^; 이제 몇일 있으면 돌아가. 다시 돌아가서 한국에 적응하면서 바쁘게 살아야지. 여기서는 다들 여유롭더라. 비도 너무 자주 와서 인지 우산은 아무도 안쓰고... ktx서울-부산 왕복요금이 런던-파리 유로스타 왕복 보다 비싸... 이게 말이 돼?.... ............우리나라 너무해... 7개월동안 어학연수 하면서 느낀건 한국은 살기 좋은곳이란거.. 여기 화장실도 많이 없어. 공짜 화장실은 패스트푸드점 정도? 우리나라 아무 빌딩 들어가면 공짜로 이용할 수 있잖아... 그리고 물도 공짜로 주는곳이 없어. 한국은 은행가면 공짜로 주잖아. 휴... 여름에 에어콘은 말도마... 한국은 춥잖아.. 여긴 에어콘... 그런거 업ㅂ다... 하루는 신문에 글이 나오더라... 런던 가장 더운곳 5위..해가지고.. 1위가 어디로 가는 방향 25번 버스.. 52도 2위가 센트럴 라인 지하철 47도... ....이런식이야.... 하지만 이런 안좋은 점도 있지만.... 좋은것은 공원이 무척 많아서 여름에는 누워서 낮잠도 자고 공들고 나와서 노는 사람들도 되게 많아. 그런거 보니까 우리나라도 공원만 좀 더 많았음 좋겠더라.... 여기는 안에서 먹으면 돈 더 받거든...몇몇곳은 제외하고 근데 밖에서 먹어도 상관없는게 시내에도 벤치가 많고 공원이 많아서 그냥 사서 길에 앉아서도 먹고 벤치 공원 찾아가서 먹는거 보니까 좋더라구... 그럼 한국가기전에 또 먹으면 올릴께..^^ 일기장에 쓸려고 했는데... 일기장이 없네... 휴...미워하지마.. 음식사진 조금 있으니까 봐주라..^_^ 이건 선물.. 이뭐병 사진이야. 세상에 달력을 이렇게 만드는구나.. 역시 대영제국이야... 첨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됐어.. 이해가 안되는게 정상 맞지?..^^;; 어이가 업ㅂ어서... 자취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