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가 지났네요-_-?  00:09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저는 이브날엔 알바하고 오늘 겨우 바깥구경을 했네요. 친구도, 연인도 좋지만 홀로 객지생활하는 저로서는 가족이 제일 그리워요-_ㅠ 저번주 금요일에 빕스를 다녀왔는데요. 블로그에 먼저 올려서리...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블로그 그대로 퍼왔습니다. 반말은 양해를..*-_-* 쿠폰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올렸어요. 올해까지네요 서두르시길! . . . 국민카드 사용시 1인 샐러드바 무료 쿠폰을 발견해서!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친구들과의 만남을 빕스에서 가졌다. 비싼 가격에 엄두를 못내던 빕스였던지라...우리 삼총사께서 정말 오랜만에 방문-_-해주셨다. 훗 설레임과 접시를 안고 둘러본 샐러드바에 생각보다 먹을게 없어 당황했다..-_-; 이거 정말 풀때기밖에 없잖아!! 예전엔 이러지 않았던것 같은데... 혼란속에서 겨우 퍼담아온 첫 접시. 과일샐러드는 새콤달콤 맛있으나 참치샐러드는 짜다. 오징어링인 줄 알고 퍼왔더니... 튀김옷만 튀긴건가-_-?;; 근데 빕스에 원래 감자, 고구마나 호박 샐러드가 전혀 없었슈????... 김치볶음밥 한 종류밖에 없었다 이상하게도-_- 당산점만 이런건가? 런치타임이 끝나가는 3시 45분 38초쯤에 도착해서인지 곧바로 새우와 닭튀김이 나와줘서 감사! 저기 하얀 두부같은건... 크림치즈(?)에 오뎅이 풍덩; 여튼 맛나다. 샐러드바에 새로 추가되었다는 롤들... 대체적으로 맛없다 허허헛 검은깨 두르고 연어알 휘감은 저놈이 젤 낫더라. 연어를 실컷 먹고 와서 아주 뿌듯하다-_-v 감자로 저걸 만들지 말고 샐러드를 만들란말얏!!!; 닭튀김은 역시 맛나군..아주 좋아... 아주 맘에 들었던 크림스파게티!! 직원분이 직접 면을 볶아주시는데 여러번 부탁하기 민망하다-_- 빵굽느라 바쁘셔서리... 이런 곳에 가면 제빵류는 안먹게 되더라... 씨푸드피자는 그럭저럭 괜찮았다. 크큭. 건너편 테이블에 아주 럭셔리해 보였던 여자분들 일행이 쿠키를 산더미처럼 담아와서는... 잽싸게 가방에 집어담는 모습을 친구들과 나는 목격하고 말았다-_- 그것도 세번씩이나!!; 그 엄청난 순발력과 스피드란..-_- 갱장해갱장해 푸하하하 그냥 한번 시도해봤다 샌드위치 만들기.. 생각보다 맛있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한입밖에 못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녹차아이스크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