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이것저것 기타등등 (스크롤~!)

면 2006.12.12 17:56:28

조회 2957 추천 0 댓글 24

밀린 숙제를 제출하는 이기분~~ 호호 그간 찍었던 사진들을 주룩 올려봅니다. 남대문에 홍복이라는 중식당 입니다. 신세계 본점 바로 옆쪽으로다가 있습니다. 바삭하고 쫀득했던 탕슉 친구들은 기다려주지 않지만 저는 음갤러니까요~ ㅜ_ㅜ 지지않아요

쟁반짜장

삼선짬뽕. 국물이 시원하고 해물고 실해서 맛있었습니다.

언젠가 3차쯤로 간 홍대 T12

신촌에 이자까야 간바레야 기본달걀, 지글지글 불판에 나오면 휙휙 저어서 먹습니다

1.8l 사케~ 하하하하 무자게 컷지만 비우는건 순간. 이날 달리기의 시작.

한잔마시고 두잔마시고 세잔마시고 홀짝 홀짝 홀짝

고소한 연두부 셀러드~ 요기서 먹어보고 집에서 만들어 봤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맛나요

시원한 국물의 버섯나베

맛나다고 친구들델고 또 잡으러간 생새우 머리따고 껍질까서 초장찍은 생새우 오돌오돌 달달한게 정말 맛나죠

왠일로 아주머니가 주신 아나고 서비스 그것도 2접시나...... 암튼 감사~!

신촌에 새로 생긴곱창집. 분명고기집이였는데 곱창집으로 바껴있더라구요 그래서 냉콤 새로 생겨서 깔끔한 인테리어, 인테리어 만큼이나 깔끔한 맛의 곱창집이였습니다. 기본 3총사

상콤한 맛의 부추무침, 사장님 양념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시더라구요. 부추무침은 상콤해서 좋았는제 조금 짜게 먹는 저로써는 곱창찍어먹는 양념은 너무 싱겁더라구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난 모든안주에 맥주가 좋아~~라~~

시원한 국물의 두부찌개

모듬2인분 일인분에 얼마였더라.. 그냥 곱창보다는 비쌌는데 14000원인가 16000원인가-_-;; 나오기도 깔끔하게 나옵니다. 일차로 구워서 테이블로 가져다 주십니다.

맛있는 곱창 하지만 비싼 곱창 ㅠ_ㅠ

언젠가 번개에서 먹었던 문어샤브샤브.. 이미 여러번 사진이 올라와서 데자뷰를 느끼시는 분들~~~~ 한번만 더봐줘용~ 기본으로 나오는 국수 배가 고팟던지라 순간 사라짐

새콤달콤한 이 볶음 김치 한개씩 올려 먹으면 국수맛이 참 좋습니다.

부글부글 끓는 찌개에 문어를 풍덩....분해.. 먹물 찍.

한입샷은 꿈틀거리는 짐승같은 식욕으로 흔들

문어 샤브샤브라기 보다 생문어 먹물 김치찌개. 이쪽이 더 잘어울릴듯한 음식이였지만 시원하고 참 맛있었어요. . 쫄라서 먹은 해삼. 근데 맛이 별로.. 내가 먹고싶은 해삼은 내머리속 해삼이였을 뿐이 였나 봅니다.

여의도 호아빈. 에그롤

스프링롤

쌀국수

볶음국수

영품문고 위쪽에 분식집. 여기도 상호를 모르겠네여 분식집 치고 가격대비 성능.. 비싸지만 맛있죠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 오뎅과 떡볶기

통통한 오뎅(미도어묵, 언젠가 주문해서 집에서 먹으라는 다짐을 하면서 이름을 외워뒀죠) 700이나 하지만 길에서 파는 500원짜리 오뎅과는 사뭇 다른맛이무로 200원비싼거 인정!! 이상하게 오뎅은 이렇게 앉아서 먹는거보다 추운데 천막안에서 오돌오돌떨면서 종이컵에 국물마시면서 먹는게 더 맛난거 같아요

쫄깃한 떡볶기

처음으로 시켜본 쫄면... 무난한 맛이였으나 양배추도 없고 오이 몇가닥에 정말 한줌 나온양. 너무해!!!!

종로2가의 북카페 족욕도 할수 있고, 빵과 기본커피는 무한리필. 히비스커스와빵

이것도 언젠가 벙개에서갔던 인사동 장군족발

종갓집 양과 곱창 이집양 정말 쵝!!!!!!!!!!!!!!!! 하지만 비싸다는거. 쩝.

여의도 산봉냉명 만두

속이 실합니다. 깔끔한맛

어느세 아주머니가 잘라버리신 비빔냉면

헥헥헥.. 한참 올렸데 아직 정리도 안한 사진도 그렇고 뭐 언젠가 정리할 날이 오겠지요. 역시 밀리지 않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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