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징어양입니다 ㅋㅋㅋㅋ 저를 징어군으로 알고 계신분이 꽤 계시던데.-_ - 노노 ㅋㅋㅋ 어제 오늘 만든 케익 사진을 들고 왔지요~ 디자인은 매일 매일 다르게 하기가 힘들어요. 곧 잘 팔리는 케익 디자인을 조금씩 바꿔서 만들죠 ㅎㅎ 지난번과 비슷 할꺼에요 ㅎㅎ #1. 요건 일요일에 선배님이 만드셨던 케이크~      확실히 저보다 완성보다 완성도가 높습니다 ㅋㅋ      하지만 저는 아랫쪽에 꼬불이 .. 이거 뿌리는 거 개인적으로 싫어요...왠치 촌스..;;      #2. 이것도 선배님 케이크~ 먹을직 스럽지 않나요??       왠지 화려해보이구 ㅎㅎ완전 컬러풀 케이크                      #3. 화려한 선배님의 케익에 비해 오늘 따라 유난히 더 썰렁해 보이는 제 케익..       비교되는 군요....하지만 전 항상 심플을 추구하니깐 ㅋㅋㅋ푸푸푸....;;- _ -       (예전에 1호짜리로 몇번했는데 잘나가서 이번엔 3호짜리로 ㅎㅎㅎ)      #4. 특히 이건 더 심플...아니 썰렁..- -       나름 서울 스타일이라고 우겨봅니다...ㄲㄲ      생각해보니 어제 저는 케익을 2개밖에 안했었네요.. 오늘은 고구마 1,2,3호 하나씩, 티라미슈 2호 하나, 생크림 1호4개, 2호 2개, 3호 2개 ....거기에 샌드위치 까지..덕분에  5시에 끝났어요.. 그래도 열심히 했으니깐 오늘 만든 신선한 케익사진 올립니다 ㅋㅋㅋ풋 #5. 바나나시럽으로 커버해버린 나름 큐티 컨셉ㅋㅋㅋ      저 개인적으로 하트 무지 좋아함~~     그러나.. 오늘은 하트가 시럽때문에 아래로 미끄러지는 불상사가 ㅋㅋ      #6. 다시 재도전해본 꽃잎 모양!~~ 오늘은 만족 ㅎ      마무리는 산딸기향이 물씬 풍기는 파우더로 ~      #7. 촛점이 빗나갔네요.. 티라미슈~ 다들 아시죠?      여기는 과일 안올리면..손님들이 쳐다도 안봐요..      나름 신경써서 과일 데코 해봤는데..팔릴 수 있겠죠?? ㅠㅠ(은근 스트레스)      #8. 맘에 드는 것 중에 하나. 코코아 파우더 뿌리고 다시 긁어주면 ~      저렇게 또 다른 디자인 탄생  ~!  아..제가 해놓고.제가 뿌듯해 하네요 ㅋㅋ      #9. 이건 하다보니 맘에 안들어버려서.-_ - 더군다나 과일도 선배님이       놔주셨는데...솔직히..제 스타일이 아니라 그런지...썩...(선배님 죄송..)               #10. 블랙커런트랑 녹차시럽으로 그냥.. 심플하게~~        #11. 3호부터는 약간 촌스러워도. 푸짐해 보이게 하는 것이 관건!        그래서 과일도 많이 놓고..3호부터 가격대가 비싸지니. ..        #12. 사랑스러운 케익 2탄 ㅎㅎ 전보다 완성도가 약간 높아진 것두 같고..ㅎㅎ         자주 해보니.. 정말 손에 익어요 ㅎㅎ          #13. 이 케익은 마무리로 뿌려진 피스타치오가 뽀인트!! ㅋㅋ 단조로움을         피하고 싶을 땐 피스타치오만한게 없죠. ㅎㅎ 데코의 감초랄까요? ㅋ          #14. 마지막으로 제가 새벽부터 열심히 일하는 주방.        오픈 한지 얼마 안되어서 거의 다 새기계 ㅎㅎ 그래서 더 열심히 청소해요 ㅎ               이렇게 좁은 곳에서 2명이 하루 종일 일합니다.. 이제 좀 있으면 저 혼자 할테지만.. 저는 정말 남들이 봤을 때 먹고싶고, 사고 싶은 케익을 만들고 싶어요 ..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죠? ㅋㅋ 내일 수능이라 그런지 오늘 장사 잘 되더라구요,.후훗.. 수능이라 또 춥더라구요..감기 조심~! 이상 깐깐징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