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NY점 한국에도 IKEA가 있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IKEA의 홈피에서 보니까 한국엔 지사가 없는걸로 나와있다. 알쏭달쏭.... 암튼, 애기들 가구좀 보려고 들린길에 요기도 좀 할겸 윗층에 있는 레스토랑에 들렸다.. 사과가 참 먹음직스러워서 한장. ^^ 집사람이 시킨 허브 연어구이 w/ 빨간감자 & steamed vegi. 엄니시켜드린거. 스웨디쉬 미트볼 (IKEA CAFÉ 에서 제일 잘나가는 메뉴) 별로 파는곳이 없는데 그래서인지  IKEA 에 오면 종종 들린다. 엄니: 미트볼이 뭐야? 낚: 아, 완자여... ^^;; 전에 어디선가 드신 미국감자가 맛이없다시길레 감자대신 라이스로 했더니 맛있으시단다. ^^ (미국감자는 덩치만 크고 맛이없는편이다...) 내가 시킨거. 같은거에 라이스대신 삶은 빨간감자. 노릇한 그래비와 미트볼이 참 맛있다. 빨간 잼같은건 새콤달콤한 링곤베리소스. 잠깐... . . . . @@ 헉... 미트볼을 15개짜리 시켰는데 14개다... 알바, ㅅㅂㄹㅁ... 지기쁜다... (ㅡㅡ); 디너롤. 까만깨 같은건 poppy seeds.  양귀비 씨. 여기 커피는 집에서 정성들여 달인(..?) 커피처럼 참 구수하고 맛있다. ^^ 이 CAFE의 후식으로 빼놓을수없는게 링곤베리 케익. (Lingon Berry: Berry의 일종. 스웨덴 특산물? 미국수퍼에선 본적이 없다.) 엄니: 이게 뭐야? 낚: 음...  케익이요. ^^ 엄니: ?.. 모? 낚: ... 케-키요. ^^;; 1층에 내려가면 foodmarket이 있다. 대부분 스웨덴에서 수입한것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것도 많다. 냉동 스웨디쉬 미트볼도 있다. IKEA 물건들이 싼게 많지만 꽤 비싼것도 있다... 이 부엌세트는 500만원정도. 싼건가 비싼건가... (10만원만 넘어가면 돈감각이 무뎌져서 싼건지 비싼건지 모르겠다...) (만원이상 써본적이 없어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