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에 미쳤어요.3 - 와플두께&벨기에와플

아우우웅 2006.09.25 13:28:47

조회 4960 추천 0 댓글 11

1. 이마 와플의 크기와 두께 2. 벨기에 정통와플 ps:정말 돌겠습니다. 계속 와플생각만 나요.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요즘 몇달간 맛있는 담백 빵집, 맛집, 칼로리들만 검색하느라 하루가 다가고 종일 "맛있는것" 생각만 쳐 하고 있어요. 식탐을 버리고 성공을 가져라와 같은 책(처세술,경영학쪽이 아니라 스님?!이쓴 책같은 것입니다.) 도 읽어보고 했는데 별 소용이 없습니다.. 무슨 먹기위해 태어난 애도 아니고...-_ㅠ 진짜 병원을 가야하는건지..어째야 하는지.. 가야할것 같은데 계속 가기싫어서 망설여지네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할경우의 치료비도 조금 걱정되고... 전에 무력감과 우울증때문에 방문한 경험이 있는데 병원선택을 잘못했던지 오히려 악화된 적이 있었거든요. 혹시 저처럼 이렇게 음식에 집착하시는분, 혹은 이런경험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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