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신촌에서 친구들 만났어요..ㅎㅎ 조용한 곳을 찾아 떠돌다가 형제갈비 옆에 새로 개업했다는 간판을 보고.. 달고나 호프집으로 곧바로 고~~!! 벽에 달고나가 붙여있다는 것을 끝날때 알았었용ㅎㅎ 기본안주가 특이해요.. 조개탕이가??조개라고 하기엔 넘 시커먼.. 할튼 처음엔 조개류탕 ㅋㅋ 황도 그리고 계란 두개 나중엔 탕슉만두 나오더군요..(먹기 바빠서 한장만..ㅋㅋ) 별모양대로 자르면 2000cc가 무료라고 해서 침을 왕창 발랐는데 실패~~ (혹시 자르는 요령있으시면..갈켜줘용~~ㅋㅋ제가 안주 쏠께용) 옛날에 저는 달고나 라고 안했던것 같은데...전 시골에 살았거덩요..ㅎㅎ 할튼 옛날 실력을 발휘했어야 했는데.. 드뎌 본안주!! 참치 타다끼??인가 잘 모르겠는데.. 할튼 싸장님 추천으로 먹었어요~~ㅋㅋ 이름도 첨들어보구ㅎㅎ 참치랑 야채랑 같이 싸먹으래요~ㅎㅎ저도 몰라서 싸장님에게 물어봤어용~ㅎㅎ 아..맞당 도시락 먹었어용~ 밥안먹구 늦게 와서..아 근데 첨 먹어봤어용.. 또 한개의 본안주..ㅎㅎ케이준 샐러드~ 여자얘들끼리 간거라~안주도 많이 먹구왔어용~~ㅎㅎ 전 매운걸 못먹거든요..전 불닭도 못먹어용ㅎㅎ 생각보다 매워서~샐러드만 먹었다는~~ㅎㅎ 할튼 나중에 싸장님한테 조개류탕 막 리필 해달라고 하구.. 맛있게 먹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