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9월 15일, 당시엔 DC음겔에서 일식이냐 중식이냐 논란이 대단했었겠지만 지금은 어엿한… . . . . 한식…? (아니면 말구) ^^;; 당시 10원이었다는데...   그때는 국민食으로 자리를 잡아서 라면값이 이삼십원 오르면 신문의 사회면 1면에 톱뉴스로 달리던 시절이었다. (also, 목욕탕값 2) 개인적으로 ♡완소순위♡  는 삼양 → 진라면 마일드 → 안성탕면.

일편단심 삼양라면 끓을때 계란을 넣고 적당히 저어주면 껄죽한 계란탕삘 삼양라면. (밥말아먹을때 좋음) 신김치는 필수요소. Nissin Ramen 요건 닛신에서 나온 라면인데, 三양라면 하나에 700~800원인데 비해서 닛신라면값은 그 반이하인 200~250원선. 맛도없는게 미국의 라면시장을 꽉잡았다. 얼마나 맛이없냐하면 하도 맛이없어서 지나가던 개한테 줬더니 열받은 개한테 바로 물림… 떡볶이 같은거 할때 한국라면으로 하면 아까워서 사리면으로 대용하는데   튜닝만 잘하면 꽤 맛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음. 아마 안성탕면. 수출용은 뭔가 0.2% 부족해서 고춧가루 조금첨가. 진라면이 세일이었는데 순한맛이 다 팔려서 대신사온 진라면-매운맛. 튜닝본좌 뉴욕햏자가 보면 피식 웃겠지만 일단 미역 튜닝. 뒤에 보이는 석박지 (왕깍뚜기) 가 일품이었다. ^^ 삿뽀로 이찌방 쇼유맛. 맛은… 삿뽀로 이찌방 쇼유맛. 얜 왜 여기 섞였는지... 사돈의 팔촌이라고 얼떨결에 딸려온 우동. ^^;; 새우튀김 조와조와. ^^ 진라면 순한맛. 한인슈퍼에서 떡집아줌마가 현미 떡볶이떡을 공짜로 줬다. (ㅇ ㅏ놔~  이노메 인기란... ^^) 왜 공짜로 줬는지 미스테리지만 닥치고 먹는거다. 밥말아먹어주고. 며칠전 Pro/E햏게시물에서 이상 라면 43주년이라는 글을 읽고 부랴부랴 (..?) 2006년 1월 ~ 3월의 폴더에서 찾아낸 라면사진들이다. (내가 생각해도 별걸 다찍어둔다) ㅋㅋ 한창때 한끼에 7개 먹은게 자랑. 아마 내가 죽으면 방부제때문에 썩지않고 미이라가 될것같다. ㅎㅎㅎ 라면 좋다... ^^ 라면은 아니지만 공정과정은 대동소이한 ← ㅋ 간만에 하이레벨의 고사성어 사용 워썹,멘~? 비빔,멘~. 휘이~잉.... 원래는비빔면 5개들이 번들이 세일이길레 낼름 사왔다. 4,000원 → 3,000원. 일본인 시장을 겨냥한건지 비빔"멘" 이란다... ㅋㅋ   0.2초안에 가드올려라 ㅅㅂㄹㅁ. 여성부 달려온다. ★결사투쟁★ BIBIM WOMEN도 같이 표기하라~! 표기하라~! 암튼 비빔면. ^^; 좋은 주말 되세요~ !!  (^_^)/ 끝인가 싶더니 부록… ㅎㅎ 애기보구 싶다고 하셔서… ^^;; 사월이 울리다... ㅠ.ㅠ 쉬는날, 전에 댕기던 학교에 놀러갔다. 잔디밭에 앉아서 사월이 앉는 연습을 시키는데 (오빠에 비해서 아직 서툴다) 내가 0.2초 한눈을 파는사이에 옆으로 꽁 하고 넘어졌다. 후다닥 부선떨면 더 울까봐 은근슬쩍 안아줬더니 역시… 앙~~~~~~~ (ㅡㅡ);; 배고플때나 졸릴때 좀 칭얼거리긴해도 웬만해선 이렇게 안우는데 아프긴 아팟나보다. 사월아 미안해.... 아빠 괜찮아여~. ^^ 주말까지 하루 남았네요. 화이팅~~ !!  (^_^)/    >ﾟ)))>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