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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狂] 홍대 해적...문어샤브

미친파랑 2006.09.05 16:47:36
조회 4370 추천 0 댓글 14

정말 오랜만이네여... 언제나 그렇듯이 귀차니즘이 엄습해와서...ㅡ.ㅡ;; 어제 오랜만에 홍대로 향했습니다... 문어를 맛나게 하는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각설하고 사진나갑니다... 어제는 제법 선선했지만...그래도 역시 이슬은 이정도 상태가 젤루 좋아요... 뒤에 보이는건 복음김치입니다... 서비스 홍합소면(적당한 표현인가 몰겠네여)... 씨원한 홍합국물에 소면이 들어있더군요... 가져다 주시면서 모자르면 더달라 하시더군요... 이런 시스템 좋아요..ㅎㅎ 문어 샤브샤브를 주문했는데요... 국물이 김치찌게삘도 나고... 야채육수에 담가먹는정도로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살아있는 문어 두마리 투하... 문어가 좀 작은날은 두마리...큰날은 한마리...이런식이라네요... 내장이 있는채로 투하된거랍니다... 버둥대는 문어가 안쓰러워서 초점은 잠시 화장실에... (사실 이녀석 나오기전에 벌써 이슬두병 비웠다는...둘이서...ㅡ.ㅡ;;) 해체작업 완료... 먹물이 섞여서 국물이 까매여... 이번엔 흔들... 주인장께서 해병대 출신이시더군요... 스킨스쿠버가 취미시라네요... 이런저런 사진과 함께 걸려있더라구여... 서비스로 내어주신 멍개... 일반멍개 말고 왜 맨들거리면서 빨간녀석있죠?..그녀석입니다... 후배왔다며 내어다 주시더군요..(록엠씨군...) 간만에 정말 맛나게 먹었답니다... 먹물이 풀린 국물은 고소하면서도 얼큰했구여... 종업원분도 해병대시더라구여... 살짝 복명복창도 하시고...ㅋㅋ 섬세한 맛은 아니지만 남자들끼리 천렵가서 해먹던 약간은 투박한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사진보니 오늘도 땡기네여..ㅎㅎ 즐거운 시간보냈습니다...아쉽게도 문어가 없어서 못먹었지만....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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