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사리새우카레

퐁퐁입니다.
오늘은 “새우튀김을 올린 하야시소스 어묵면” 쯤 되겠지만 “묻지마” 제목 아래에선 “오뎅사리” 란 말이 더 친근할 듯 해요.
하야시소스는 카레도 아닌 것이 하이라이스 친동생쯤 되는 맛 인거죠.
오늘의 뽀인트는 “어묵면빨” 입니다. 그럼 갑니다. 휘비고~!

#1 : 먼저 재료. 나머지는 다 아시겠고 새우는 껍질만 까서 배 부분에 실 내장을 따 놓았어요. 11시 방향은 숙주나물.

#2 : 찹쌀가루+계란+소금+후추+맥주살짝+물로 튀김옷을 만들어 적시고 빵가루를 묻혔어요.
머리랑 꼬리를 잡고 가운데만 묻혀 내는게 나름 뽀인트.

#3 : 그리곤 튀기는거죠. 아. 저는 바삭한 새우머리 넘 좋아라해요.

#4 : 납짝 사각 어묵을 준비.

#5 : 접어서 썰어 냅니다.

#6 : 면빨 완성~!

#7 : 숙주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쳤다가 바로 찬 물에 휘~이 행구고 후추 뿌려 볶아 놓습니다.

#8 : 어묵 면빨도 뽀까뽀까. 일헌~! 신나게 볶다가 살짝 탔군요. on_

#9 : 카레류는 다들 아실테니 과정 생략. 그릇에 담아 Boa요.

#10 : 그 위에 어묵 면빨을 올려줍니다.

#11 : 다시 그 위에 숙주나물. 이게 말이죠 아삭거리면서 아주 좋단 말이죠. ^^;;

#12 : 새우튀김 살포시 올려주어 마무리 되겠습니다.

#13 : 솔솔 비벼 먹으면 면빨은 꼬돌꼬돌 숙주는 아삭아삭. 새우튀김은 뽀나스.

김여사님 만족, 수현군 쪽쪽, 저도 흡족. -_-v;;

이상. 퐁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