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전 동네 화스만씨 집에서 동네파티 초대장이 왔습니다.

파티 열흘전까지 참가여부와 들고 갈 간단한 음식(샐러드, 디저트, 기타)을 통보 해 줍니다.

어른 5유로 어린이 3유로 ...그리고 실컷 먹고 동네 사람들과도 더 가까워지는 파티지요^^


어제(토요일) 그 동네잔치를 했습니다.

그럼 사진....





정원에 준비한 텐트




음식은 가라지에 차려집니다.



누들, 옥수수 계란들이 들어간 샐러드





감자와 오이 샐러드




잘게다진 마늘버터에 구운 빵과 토마토, 양파..그리고 치즈크림이 덮인 샐러드




 감자 샐러드..이것은 나중에 바베큐에 곁들일것 입니다.





코프샐러드와 파프리카..






모짜레라 토마토..







제가 준비한 볶음국수.

5분도 안되어서 샤샤샥 사라져서..




한번 더 해갔어요.^^



빵




치즈를 얹어 구운 홈메 빵





 제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슈페츨레.

주최하는 집에서 준비한건데 쫄깃쫄깃 고소하게 너무 잘 만들었더군요^^



슈페츨레에 얹어먹는..... 크림스프 같이 보이지만




안에 게슈니츨테 플라이쉬(잘게 썰어 볶은고기)이 잔뜩들은 소스랍니다.

촬영협조 건너집 토마스.




샐러드 접시


 


샐러드접시2





제 메인디시




 음료와 술이 빠질수 없지요.




 냉장고에도 이미 꽉~



 그릴도 준비중



점화(?)중인 화스만씨.





쇠고기 스테이크



 돼지목살과 주키니




먹고 싶은 사람이 준비해둔 고기를 그릴에 얹는방식.




아까 감자 샐러드와..




텐트안





텐트밖


이미 충분하지만...




Danger 가 빠질수 없지요.





쵸코칩머핀. 켕켕이 생각나네^^




키르쉬 스트로이젤



 요구르크발헨.
 
찹쌀도넛 같지요?  크기도 모양도 비슷~요구르트로 반죽한 튀김도넛인데 촉촉하고 맛있어요^^





아직 뚜껑도 열지않은 아펠쿠헨(사과케익)



티라미수 한판 쿵!





옵스트(과일) 샐러드





커스터드 크림쿠헨



아시죠?





한접시..



 
아직 더 있네요. 스트라찌아텔라 쿠헨




이름도 모르지만 역시 맛있는 쿠헨





완소 티라미수 한번더~

아융~ 추릅!!!




5시에 시작한 파티가 점점 어두워져 테이블에 초를켜고..



밤이 깊을때까지..




긴 사진 보시느라 수고들 하셨구만요~

아유..어제 와인을 넘 마셨더니 머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