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의 점심먹으러 베스트 50 에 뽑힌 레스토랑이다. Popover Cafe 551 Amsterdam Avenue New York, New York 10024 여기서 목을 빼고 두리번 두리번 ('' ) ( '') 하다보면 이곳이 쉽게 눈에 들어온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략 이런 모습. 유명관광지에서 좀 떨어진 곳이라서 한산하고 동네 다방같이 넉넉한 분위기다. ^^ 주문을 하고 나면 예쁜 냅킨에 싸인 연장을 내준다. Lentil Soup (렌틸습: 렌틸콩을 곱게 갈아 만든 콩... 죽...?) 왼쪽에 빨간건 당근. 오른쪽은 그냥 천장의 조명이 비친거. 깔끔하고 맛있다. 이 가게 또하나의 명물, Russian Beef & Cabbage Borscht (러시안비프 & 캐비지보슛). (이름이 좀 아햏햏하다...) 소고기와 야채를 토마토가 들은 데미글라스 같은 소스로 푹~ 고은 찌개 (..?) 같은 슾이다. 큼직한 왕건도 많이 들어있다. ^^ Salmon Omelet (연어가 들어간 오믈렛). 이것도 추천메뉴. 두~둥 ! 따뜻한 Popover (팝오버) 의 등장~. 설에 의하면 어느날 Cream Puff (슈크림케익?) 을 만들었는데 오븐이 고장 났다나 뭐라나, 암튼 오븐을 열어봤더니 이런 해괴한 모습을 한 슈크림빵이 나옴. 손님에게 내놓기 뭐해서 먹어봤더니 @@ 왔따~ 맛있었다~!! 는 이야기… 라는데 아니면 말구... 팝오버 2개 + 스프가 1인분이다. 약 6,000원 전후. 커피/음료 별도. 뉴욕물가로 이렇게 편히 앉아서 느긋하게 아점을 먹을수 있는곳은 그렇게 많지 않다. 딸기잼이 달려나오는데, 왼쪽의 애플버터 (노란것)이 더 맛있다. (안나오면 달라고 하면 준다) 팝오버의 크기는 특대 사이즈의 커다란 참외정도. 저걸 두개나 먹으면 덜덜덜... BUT… . . . . . . . 안이 비어있다. 공갈빵인거다. ^^;; 주차장 읍다. 노상주차. 제한시간 1시간. 가게밖 거리풍경. 가까운 관광명소: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미국 자연사 박물관). 도보로 10분 거리이다. 이곳에서 느긋한 아점을 먹고 박물관 구경을 가는것도 추천 코스. 좋은 주말 되세요~ !!  (^_^)/    >ﾟ)))>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