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리 올려야하는데 이느므 귀차니즘이란.. 밤바람을 솔솔타고 함께~_~ 스타벅스에서 3시간가량 취침을 취한후 이러면 안되안되.. 부산까지 와서 이러기야 ㅠ_ㅠ 를 반복하며 찾아간곳은 지인의 강력추천 장소 범일동 원조할매낙지집이었습니다..  그 더운날 어찌나 귀금속상가들을 헤메이며 들어간지라 방가움 두배 기대도 두배~ 메뉴는 낚지볶음 새우볶음 곱창볶음이 있는데요, 낚지새우볶음을 시켰어요, 순간 아줌마의 찌릿한 눈빛 "학생들 3명이서  2인분가지고 되겠어?"...........................................................................................................-_-+ "아줌마 저희 부산놀러와서 먹을께 너무 많아요 -_-;; 조금만 시킬께요.." 라고하니 급빵끗 미소를 지어주시는 아주머니, 저희들의 부산사랑이 통했나봅니다. 추가로 우동사리, 음료수, 밥두공기도 시켰어요~!!! (->3인분이랑 다른게 뭐냐;;) 음식이 자글자글 끓기를 기다리며.. 음, 맛은 뭐랄까.. 간판에 저희업소는 조미료를 넣지 않습니다. 라고 적혀있어서 그런가요? 그냥 -ㅂ- 깔끔했습니다.. 매콤하구요.. 제친구는 짜지 않아서 좋다고 하던데 전 좀 밍밍? 해서 그나마 밥을 볶으니 제스타일로 변신을 (>_ <)b 결론은 밥알까지 클리어~ 맛있게 먹고 밖으로 나오니 또다시 현기증 증세가.. @_@ 그래서 근처(는 아니고 버스타고 두정거장정도) KFC로 들어가 빙수 하나 음료 하나 시켜놓고.. 아.. 우리 부산 왜온거야.. 이런 자괴감과 함께.. 낮잠을..ㅠ.ㅠ 비운의 먹고자고패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