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서 먹은 먹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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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서 먹은 먹거리들.....

면상수햏 2006.07.28 19:48:49

조회 6953 추천 0 댓글 34

3박4일간의 일본여행동안 먹은 먹거리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쪼금 있을지도 모르오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출국전에 면세점 구경하다 먹은 점심이에요'ㅂ' 버거킹 와퍼세트..... 맥도날드에 익숙해서 그런지 드럽게 맛나드라구요-_- 출국전에 왠 햄버거? 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요런 충격적인 가격앞에서는 어쩔수가....-_ㅜ 면세점은 서민은 정크푸드나 먹어야하는 곳이죠 흑흑

저를 일본까지 실어다준 비행기였슴돠 처음타보는 비행기도 아닌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두근두근(?)

지상에서는 비가내려서 어두침침한디 높이 올라가니 푸른하늘;;

고대하고 고대하던 기내식+_+ 2시간짜리 비행에 밥을 주다니 대한항공이 늠후 자랑스럽드라구요.

저의 첫 기내식 데뷔샷~~~~~ 이긴 하지만 기내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초라한 샌드위치-_ㅜ 거기에 요플레를 가장한 오렌지주스

그래도 내용물도 충실한 나름대로 맛있는 샌드위치.

술은 안 마시니까 입가심 음료는 콜라한잔

일본에 도착해서 짐풀고 저녁을 먹은 음식점. 패키지 여행이라 그냥 가이드 뒤만 쫄래쫄래-_-;; 한국서 비슷한 음식점을 말하자면.....까르네스테이션

고기중심의 뷔페인데 초밥이 있더라구요. "마트초밥과는 다르다! 마트초밥과는!"하며 먹었습니다.

튀김류. 생선튀김하고 닭튀김

야키소바. 식어서 맛은 그닥-_-

가게 테이블마다 있는 운수자판기

타코야키와 미트볼.

구워먹을려고 집어온 소세지와 햄버그

맛있으니까 초밥은 한번 더~ 알고보니 초밥에 고추냉이를 안 넣었더라구요-_-;;;;;;;;;;;;;;

각종 후식류. 푸딩이 각각다른 과일맛이라 맛있었습니다.

마무리는 역시 소프트 아이스크림!

인터넷에서 보고 신기해했던 코카콜라 장난감. 여행간김에 호텔근처 편의점서 야식거리 구매하다가 하나 구입!

오후의 홍차

야식용 라면 3인방!

UFO라면 둘째날

호텔조식 연장샷!

오믈렛, 베이컨..... 호텔조식에는 빠지질 않는 메뉴들. 둘째날부터 본격적인 관광'ㅁ'

청수사 저기보이는 저 사람들은 대부분 중국인이에요-_-;; 어째 일본에 한국인관광객보다 중국인 관광객이 더 많더군요.

각각 영험한 능력을 지녔다는 물! 전 하나만 엄청 먹었어요. 그런데 바가지가 쇳덩이라 은근히 무겁더군요-_-

내려오는 길목서 자판기. 일본도 관광지자판기는 비쌉니다. 30엔정도 더 비쌉니다.

금각사 정말 번쩍번쩍 하더라구요+_+

점심을 먹은 음식점겸 기념품가게.

도시락 한 셋트

우동

은근히 알찬 내용물

사슴공원 근처라 그런지 이런 기념품도 팔더군요.

가게옆 신사에 이런것들이 걸려있더군요-_- 참고로 저런 문구들을 청수사, 동대사 등 관광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습니다.

음료 525ml 페트병 게토레이가 120엔. 한국 가격을 생각해보니 비싼건지 싼건지 약간 의아해지더군요.

저녁으로 먹은 뷔페(라기보다는 간단한 샐러드바) 일단 한접시 가져다가 먹구요.

배가 안 차서 한접시 더 가져다 먹습니다.

주방에서 중국어를 하던데..... 그래서인지 중국스러운 볶음음식들.

타코야키 일본여행동안 타코야키는 정말 원없이 먹었습니다-_-;;; 셋째날......디카를 잃어버려서 사진이 없습니다-_ㅜ

마지막날 호텔조식 허접한 폰카라 화질이-_ㅜ

점심은 한식뷔페

삼겹살과 감자가 함께하는 고기감자조림

비빔밥코너가 있으니 비빔밥 한그릇~ 고추장이 안 맵고 달기만해서 실망-_-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먹은 기내식 3박 4일동안 매일같이 비가 내리고 디카는 잃어먹고 몸은 피곤하고 했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는 도쿄로 배낭여행을 가보고 싶습니다. 끝내기 아쉬워서 사슴공원서 찍은 사슴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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