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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 - 호박

어부바 2006.07.19 15:12:33
조회 2197 추천 0 댓글 11

내친김에 하나 더 정리합니다. 연신내에서 불닭과 어마어마한 닭알말이를 먹은 그 다음날~~~ 이번에는 퇴근후에 상봉동으로 향했습니다. 만남의 장소에서 부바네 대문까지 3키로도 안되는곳이라.. 걍.. 아무생각없이 참석했습니다. #1 약속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 상봉시네마골목으로 들어가면 호박이란 술집인데요.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구요~   신기하게도 들어서자마자 주인아주머니께서 위로 올라가라고~ 오홋! 간판샷 대신에 요사진을 내걸어봅니다. #2 요즘들어서 음식사진이 점점 못찍어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본찬은 고추가루 살짝 넣은 노오란단무지와... 콩나물국입니다. #3 이곳 호박의 구성과 가격입니다. 포토샵에서 수평맞추어서 올릴까하다가 귀차나서 걍 올립니다. 알아만 보면 되는거 아니겠습뉘까? 가격에 대해선 노코멘트~~ 각자 알아서 판단하세용 #4 요때에도 비가 제법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럴땐 요게 어울리지요~ 그쳐? 아~ 눈치채셨을지 모르겠지만 모였던 사람들이 많아서 반으로 나누어서 한개를 두접시에~~ #5 해물떡뽀끼... 느므느므 맛있었어요. 공기밥시켜서 밥비벼먹을라다가 참았습니다. #6 오삼불고기 입니다. 오징어와 삼겹살이 고추장쏘스를 만나 뜨거운판따구에서 찌인한 포옹을 하면서 사랑놀이를 하면 요로케 됩니다. 오징어와 삼겹살을 입안에서 결혼식을 시켜주면 이스리란 딸을 출산하더라구요. #7 닭알찜입니다. 사진찍을때는 몰랐는데~~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아이스크림같다는 생각이 불쑥불쑥 듭니다. #8 황도를 먹어주면 속이 개운해지고 시원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나만 그런가? #9 저도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제 뒤로도 계속해서 사람들이 한명두명 참석을 하더라구요~  점점 늘어가는 일행수~~ 다행이도 넓은 방을 차지해서 사람들이 늘어나도 자리가 좁거나 하는 현상은 없었어요 부추전이 두껍지 않고 얇아서 노긋노긋 맛이 좋았습니다. 1차 중간에 다른일로 인해서 뛰쳐나갈수 밖에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20060719어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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