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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狂] 평래옥 + 광장시장 (스압)

미친파랑 2006.07.13 01:03:36
조회 6843 추천 0 댓글 28

아마도 보신사진일듯 하군요... 얼마전 K군이 올렸었죠... 둘이서 처량맞게 한잔했습죠... 저는 일본간 여친땜에 잠시 쏠로...K군은 걍 쏠로...(아...얼마전 쏠로탈출했습니다..K군...) 평래옥에 갔습죠... 초계탕보다는 닭무침에 더 끌려서... 원래는 백조군도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배신 땡기고 가버리더군요...ㅡ.ㅡ;; (그날 담에산다던 술은 언제 사는게냐?) 닥치고 사진나갑니다... 육수...구수한것이 정말 그만입니다... 요즘처럼 추적추적 비내리는 날엔 정말 좋져... 저를 미치게 만드는 닭무침... 이것만으로도 이슬이 콸콸콸... 초절임무... (어째 순서가 전에 한갤에 올렸던 순서가 비슷하네여..하긴 같은집이니...그러나 사진은 다릅니다...ㅡ.ㅡ;;) 초계탕 등장... 초계탕은 그날그날 맛이 조금씩 틀리다는 말이 있더군요... 아마도 기름걷어내는게 귀찮은 날은 좀 느끼한것 같습니다... 땡겨서 한장... 얼마전에 한번 더갔다왔는데 그날은 가본중 젤루 맛나더군요... 사실 그날 일본서 나온 여친 언니랑 때보(여친언니 큰아들입니다),거기다 새로 태어난 갓난쟁이까지 데리구 갔었는데 (이집은 전체금연이라 아이들과 갈때는 좋아요...) 느끼하면 어쩔까 고민했었는데 기름기 하나없는것이 참 다행이였죠... 접시에 덜어서 한장더... 위에 얘기를 계속하자면...(사실 이말 할라구 한건디...ㅡ.ㅡ;;) 닭은 제법 큰녀석을 쓰더라구여... 완전히 식히 상태에서 살을 발라내시는걸 보았지요... 사실 식당에서 파는 삼계탕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넘 작아여...말이 좋아 영계지...고기는 일단 양.... 전체샷 한번... 밑반찬은 두개내지는 세개정도입니다... 메인이 중요한 것이죠... 닭무침이 없자 살포시 더가져다 주시네요... 고맙죠...사실 메뉴판에도 닭무침이 있지만 따루 시키는건 어째 그렇더라구여... 몇번씩 더가져다 주시니...^^ 간단히 일차를 끝내고 광장시장으로 이동중 한장... 역시나 연필좋다고 공부잘하는건 아니군요... 장마가 지나고 나면 내공증진에 힘을 좀 써야겠네요... 대충보이는 모듬해물집에 앉았습니다... 뭐 아는집도 없고... 찍어먹을것 두가지... 커다란 소라... 이거보니 언제 소라큰넘으로다가 사다가 함 해먹어야할듯 하네여... 더불어 제가 조아라하는 문어까지..ㅎㅎ 포장지... 전 거의 손을 안대여... 모듬해물 한접시... 아나고...(붕장어가 맞는 표현이였던가요?) 갠적으로 부산것을 좋아라 합니다... 잔가시까지 거의 다 발라내고 물기가 거의 없이 내오는데 정말 맛납니다... 제가 젤루 조아하는 문어... 전 왜일케 문어를 조아라 하는걸까요? 해삼도 있네요... 꽤 오랜세월을 보낸듯한 쐬주잔... 요즘은 보기힘들죠... 말로만 들었던 섹스폰 할아버지... 집에서 만들어본 닭무침... 맛은 많이 부족... 담에 만들때는 야채는 오이만 조금 넣고 여친에게 초절임무를 만들어 달라 해야할듯하네요... 비가 아주 징하게 오네요... 다들 조심들 하시구여... 오늘 저녘엔 한잔 해야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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