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엠씨]정말 간만에 피질질 스테이크 - 창원점 '아웃백'

록엠씨 2006.07.07 15:40:33

조회 5187 추천 0 댓글 28

비싸기도 하고 느끼해서 소화두 안되구 해서 체질상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을 잘 안갑니다. 스파게뤼 빼곤 양식자체두 안좋아하고.. 뭐 그래두 암튼 어느 고마운 분이 밥을 쏘신다길래 간만에 고기 좀 썰어볼려고 아웃백을 찾았습니다. 요걸루 아웃백은 딱 두번째네요~ ^^ 연장샷 부시맨빵과 스프.. 음료수도 제각각.. ㅋㅋ 스프.. 고것 참 느끼해도 맛은 있네요.. 일단 간식거리.. 오지에서 만들어온 오지치즈후라이.. (조난 재미없다.. ㅡㅡㅋ) 거기다가 멜티드 치즈까지..... 음청 느끼함.... 치즈가 범벅.. ㅠ.ㅠ 일행이 시킨 투움바 파스타.. 전 저런 페투치니 파스타는 정말 싫어요... 요건 제꺼.. 아웃백 스페셜 작은 싸이즈입니다... 227g 레어로 시켰어요... 덜 익은건 좋은데, 잘 못구운건지 고기가 별루인지 맛이 별루입니다.. 고기에 육즙이 없어요~ 사진까지 흔들렸네요... ㅡㅡㅋ 맛은 그냥 그랬지만 그래두 다 먹었습니다.. ㅡㅡㅋ 요건 뭐.. 아웃백서 젤루 잘나가는 립스 온더 바비 작은거.. 403g 구운통감자.. 아.. 요거 좋죠~ 고기 먹은 후엔 꼭 커피를 마셔주라고 하더군요.. 고기를 먹어 산성이 된 몸을 커피를 마셔줌으로 중화시켜준다고.. 요건 시원하게 만든 록엠씨표 새로운 음료.. 커사레~ (웬지 멕시코지방 음료같군요.. 뭘까요??) 배부르게 먹긴 했지만 속이 느끼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녁엔 김치를 막 먹었어야 했으니.. -_-; 오늘 금요일이네요.. 개도 놀러간다는 금요일밤... 저는 집에서 티비나 봐야겠습니다.. 메가패스에서 파워콤으로 인터넷을 바꿨더니 속도가 70배정도 빨라져서 너무도너무도 기분이 좋네요~ ^^ 다들 즐거운 후라이데이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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