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Ju 입니다. 이번 제과제빵 시간에는 슈크림을 만들었습니다. 아마 지금까지의 제과제빵 시간중 가장 많이 싸가져간 시간이 아닌가 싶네요. 슈가 총 196개. 즉 한사람당 24개씩 들고갔으니.. 일단 길게 말하지 말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재료부터 슈 껍질에는 물, 버터, 소금, 중력분, 계란.  커스타드 크림에는 우유, 설탕, 노른자, 바닐라 향, 버터, 럼, 전분. 그리고 코팅에 초콜릿과 아몬드가 되겠습니다. 물, 버터, 소금이 들어가있는 믹싱볼을 가열하여 끓입니다. 끓을때 중력분을 넣어 호화시킵니다. 호화시킨 반죽에 계란을 2개씩 넣어가며 농도를 조절합니다. 짤주머니에 반죽을 넣고 직경 3cm로 팬에 짭니다. 그리고 구우면 슈 껍질은 완성. 그 다음에는 커스타드 크림을 만듭니다. 먼저 우유를 끓여주시구요 다른 믹싱볼에 노른자와 설탕을 넣어 섞어준후 전분과 바닐라 향을 넣어 섞습니다. 그런 다음 우유가 끓어서 넘칠듯 말듯할때 우유를 믹싱볼에 넣어줍니다. 농도가 될때까지 중불에 가열시켜 저어줍니다. 그리고 농도가 되면 버터를 넣고 녹이고 럼주를 넣습니다. 좀더 맛있게 하기위에 생크림을 넣으려고 합니다. 토핑을 기계에 붓고 생크림 완성. 방금전 우유를 넣고 가열했던 커스타드 크림에 생크림을 넣고 저으면 더욱더 맛있어진 커스타드 크림이 됩니다. 그 사이 초콜릿은 중탕시킵니다. 완성된 슈 껍질들과 커스타드 크림. 그리고 저기 잘게 부순 아몬드. 이제 껍질안에 크림을 넣고 코팅만하면 완성입니다. 먼저 슈에 구멍을 뚫고 짤주머니 안에 커스타드 크림을 넣고 슈 속을 채웁니다. 뚫은 부분은 중탕한 초콜릿으로 메꾸고 아몬드 가루를 뿌리면 완성! 분담에서 하는게 더 빠르겠죠 점점 많아지는 슈크림들. 드디어 끝. 남은 반죽으로 만든 것. 교생 실습 마지막날..  선생님들을 위한 조촐한 파티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