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憙] steam boat을 먹으러 가요~* and...

해피 2006.05.15 00:13:18

조회 3340 추천 0 댓글 20

이어지는 여행음식사진입니다.. 뭐, 거의 끝나가요 ^- ^;; 타이의 대표적인 음식인 수끼 (steam boat이라고도 한대요) 를 먹으러 갔다왔습니다. 아는 교수님과 함께하는 자리였는데요... 제가 어려운 자리에선 수전증이 도집니다 -.,ㅡ 아무튼...;;

개인 세팅-

에피타이져. 샐러드. 상큼! 하고 고소! 한게 완전 맛있었어요 -_ㅠ

차는 뭐 기본으로 마시죠.

이게 소스랍니다. 코리안더가 듬뿍 들어가있어요 +_+)b 완전 원츄~~~★"

스팀봇을 위한 준비물.

채소와 해산물(꽃게,새우,조개 등..)을 넣고 육수를 우려냅니다.

군만두도 살짝 먹어주며 기다립니다.

만두, 피쉬볼, 해산물 등을 건져서 개인접시에 덜어봤어요.. 완전 마시써요~!잇힝! ㅠㅠb

이것저것 넣어 먹다가, 녹차국수를 주문해서 저렇게 1인분 분량씩 넣어서 익혀 먹습니다. 완전 배 둥둥~*

요건 집에서 저녁 먹고 간단히 마신 몬테스- 술에 대한 세금이 비싼 편이었는데도, 와인이 생각보다 싸더라구요

요건, 차이나 타운에서 제일 유명한 冬菓(동과.과일이름이에요~)집에서 사먹은 주스에요. 100% 冬菓(동과) 주스라고 하면 되겠군요 ㅋㅋ 맛은 보리차에 설탕섞어놓은 듯한...? 의외로 갈증해소에 쵝오였어요 ㅋㅋ

이건, 수도 KL을 벗어나서 약간 한적한 시골로 놀러갔을 때 길가다 발견한 튀김 노점이었어요. 요리용 초록 바나나를 튀김옷에 풍덩- 기름속에선 어묵이 튀겨지고 있었어요;;

너무 순박하셨던 튀김집 아저씨. 영어를 못하셔서 짧디 짧은 말레이어와 손짓발짓-_-으로 튀김을 샀습니다ㅠ 바나나튀김이 4개에 1RM(우리돈 270원쯤). 너무 맛있었어요 +_+ 즐거운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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